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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와룡면 작은 비닐하우스 혼자서 짓기1

안동시 와룡면 작은 비닐하우스 혼자서 짓기(만들기)1 비닐하우스는 농사를 짓기에 많이 필요하다. 몇년전 4월에 갑자기 우박이 와서 피할 때가 없어서 응급하게 파란 포장밑에 숨어서 피하고 나오니 고구마싹이 우박에 맞아서 엉망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것과 같이 우선 비를 피할 수 있는 것과 비가 맞아 안 좋은 것들을 넣어 두거나 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물의 생육 용도의 비닐하우스는 농민에게 중요한 시설물이다. 그래서 비닐하우스는 가설신고나 허가없이 농지 어느곳에서나 큰 규제없이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와룡면 가구리에 300평의 밭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였던 생각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전 와룡면 지내리 밭주인이 사용하였던 것을 재활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직관, 곡관 8m의 철골이 땅속 4~50..

농사이야기 2024.04.09

남선면 작은 밭 정리

남선면 작은 밭 정리 남선면으로 오랜만에 간다 이계절 이쁜 새벽하늘과 벚꽃을 맞이하는 기쁨이 오늘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오랜동안 정리하지 않았던 남선밭으로 가니 역시 엉망이다. 작년에 여주, 수세미, 호랑콩덩쿨이 비닐하우스 철골을 어설프게 덮고 있고, 아랫쪽에는 작년에 실패하였던 땅콩줄기가 널려져 있다. 조금씩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먼저 철골주위에 덩쿨을 정리하는데 입구 반대편 끝쪽에 노루망이 불태워져 있고, 경계의 밭뚝이 트랙터로 갈려져서 어느지점까지는 경계가 없어 졌다.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반대편으로 정리하고 비닐하우스철골 안쪽으로 들어와서 작년에 쳐 놓았던 오이망을 걷었다. 그러니 위쪽이 깨끗해 졌다. 며칠 후 다시 방문하여 비닐을 걷었다. 다행이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

농사이야기 2024.04.09

경북 영덕군 강구 동해 소라모임

경북 영덕군 강구 동해 소라모임 2024.04.06.토요일 "소라" 소라는 바다를 품고 있다. 바다에 대한 동경이 껍질속에 숨겨져 있다. 귀에 가까이 대면 소리가 들린다. 오래동안 귀를 대고 있으면 바다에 빠져드는 듯한 환청이 들린다. 옆에서 치근대는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바다를 보지 못한 옛 기억에 소라는 귀한 것이였다. 자꾸 귀를 대고 싶어진다. 모두가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생각한다. 소라는 작은 껍질속에 큰 바다를 가지고 있다. 커다란 소리로 옛 추억을 떠올린다. 어린시절의 동경이 담겨져 있다. 바다와 소라에 대한 짧은 생각이다. ​ 수영팀에서 오랜만에 영덕 바다를 가기로 하였다. 특히 소라의 쫄깃한 맛을 즐기기 위해 경매를 통한 구입과 참가자미회를 준비하였다. 소라는 다른 때보다 비싸지..

느리게 살기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