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여름의 더위속에 곡식은 가뭄속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듯 하다.
더위가 이제 물러가고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다. 오늘 비가 내리면 긴 열대야와 가뭄이 끝나고 곡식들에게는 긴 기다림의 끝이 된다. 거미가 집을 짓고, 호박은 익어가고 귀뚜라미는 가을의 풍성함을 기원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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