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뚝 콩잎은 작은 바람에 움직임이 크다.
긴 가뭄의 나날이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떠나가는 사람들의 흰손수건을 흔드는 듯한 환상을 가지게 한다. 여름은 그렇게 "중복"을 지나면서 깊어져 가고 있다.
<아래사진은 201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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