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삼척여행, 수로부인 헌화공원

무당 거미 2025. 1. 6. 14:09

삼척여행, 수로부인 헌화공원

2025.01.04(토)~05(일)

 

강원도는 산으로 둘려 있는 도시가 많다.

농지나 건물보다 물과 산이 더 많다.

맑은 동해의 바다를 끼고 있다.

어디서든지 바다가 그리울 때 바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외로우면 강원도로 가라!"

외로움은 혼자가 되고 적적하고, 쓸쓸한 느낌이라고 한다.

외로움이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증이 될 수도 있다.

외로우면 떠나야 한다.

가야한다면 조용하고 한적한 강원도로 가면 좋다.

강원도에서 먼저 익숙한 곳인 "삼척시"에 자연휴양림을 신청하여 친구와 같이 갔다.

울진 "망향정"과 임원항의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있으며,

또 용화에서 궁촌으로 이어지는 레일바이크와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의 장호항도 있다.

특히 작년에도 그리고 연속해서 갔던 맹방해수욕장도 근처에 있다.

삼척은 어릴 때 무장공비가 나타났다는 곳이다.

그러나 이제는 "휴양의 도시" "쉼의 해변" "바다 멍"이 좋고, 많은 곳으로 외로우면 가장 먼저 가볼 곳으로 추천한다.

오래전 삼척의 쏠비치의 저녁과 아침 햇살이 기억나기도 한다.

 

겨울!

2025년의 새해

겨울에 아름다운 곳 삼척을 여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