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11

"한국의 캐나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 189

"한국의 캐나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 1892025.06.29.일 최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이나, 네비 검색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 189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71-17(가창면 삼산리 171-4)범룡사가창면 폐채석장, 한국의 캐나다 등검색하면 된다. 현재 사유지로 통제하지 않으며, 누구나 주차하면 된다. 다만 입구가 좁아서 서로 비켜주며 기다리기도 해야 된다. 절개된 산에 물이 옥빛으로 특이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바로 옆에까지 차를 주차할 수 있어서 좋다.날씨에 양산을 들고 다녀야 할 정도의 6월에 한여름같은 굉장히 더운 날씨지만 풍경이 무척 좋다.부산을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이곳을 들렸다.근처에 맛집을 검색하였다.감자전과 미나리전이 유명한 "정미네식당"이 있어 ..

느리게 살기 2025.06.30

들깨(수연)심다가 꽃뱀(화사)을 만나다

들깨(수연)심다가 꽃뱀(화사)을 만나다2025.06.22.(일) 포트에 넣었던 들깨를 심고, 아직 심지 않은 골이 남아 있었다. 밭골에 심은 들깨를 솎았다. 2~3포기를 잎사귀에 키를 맞추어 심었다. 작물은 보통 뿌리를 같이 하여 심지만 들깨는 눕혀 심어도 뿌리가 잘 나서 잎사귀에 맞추어 긴 대궁을 흙에 뭍기도 하며 심는다. 고구마밭에 약치며 가다가 뱀을 발견하였다. 큰뱀 "화사"였다. 꽃뱀은 독이 없다고만 전해왔지만 최근에 "독사"라고 알려졌다. 뱀의 깊숙한 입속에 독이빨이 있다고 한다. 고개를 바짝세워 달려 들듯이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다. 코브라처럼 몸을 부풀어 성질을 내고 있었다. 고구마 줄기에 숨더니 산쪽으로 달아나 버렸다. 작은 밭에도 들깨를 심었다. 작년 토사가 쌓여 모래를 치웠지만 완벽하지..

농사이야기 2025.06.24

비가 오고, 비가 예정되어 흑산딸기 수확, 고추줄 2차매기, 참깨, 들깨, 옥수수, 심기

비가 오고, 비가 예정되어 흑산딸기 수확, 고추줄 2차매기, 참깨, 들깨, 옥수수, 심기2025.06.14.-15. 폭우나 장마가 아니면 1주일에 1~2일 조금씩 비가 오는 것도 곡식에게는 무척 필요하다. 2025년 올해, 최근 제주도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년보다는 1주일 정도 빠른 장마라고 예보하고 있다. 비가 없어 며칠동안 안 내리더니 한꺼번에 비가 많이 쏟아져 내렸다. 작은 실개천에는 흙탕물이 내려가고 있다. 이 시기에 심는 참깨모종과 들깨, 그리고 옥수수를 심었다. 들깨는 농진청에 신청하여 받은 "수연"품종을 심었다. 참깨는 "슈퍼안산참깨" 품종이며, 옥수수는 이번이 2차이며, 다른 집에서 찰옥수수 말린 것 두송이를 얻어 심었다. 고추가 많이 자랐다. 방아다리 밑으로 정리한..

농사이야기 2025.06.16

작은 밭 비닐씌우기

작은 밭 비닐씌우기2025.06.08. 토사가 유입되어 엉망이 된 작은 밭에 그냥 두면 풀밭이 될 것 같아 110mm 검은 비닐을 덮었다. 로타리를 치지 않고 잡초위에 그냥 덮어서 구멍이 나기도 하지만 다음에 들깨를 심기 위해 비닐 멀칭을 했다. 작년에는 땅콩을 심었지만 올해에는 들깨가 적당할 것 같다. 날씨 무척 더운 날이다. 한여름 같은 날이였다. 밤에는 열대야가 약간 있었다.

농사이야기 2025.06.09

참깨심기 및 꿀고구마 마무리심기

참깨심기 및 꿀고구마 마무리심기2025.06.08. "슈퍼안산참깨"를 영주 자형에게 5판(7*15=105포기)을 얻었다. (며칠 후 추가로 3판 추가 심음)작년 고추 심은 곳에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냥 둔 곳에 참깨를 심었다. 날이 가물어서 조로에 물을 담아 주면서 심었다. 가까이에 있는 스프링클러도 돌렸다. 작은 범위이지만 안전하게 확실히 살리고 싶었다. 참깨 모종을 다 심은 후 복골에 있는 잔류물은 고구마골에 놓아서 고구마 줄기가 뿌리를 내리지 않도록 옮길 예정이다. 며칠 전에는 꿀고구마 모종을 "왔니껴? 안동5일장"에서 3단 15,000원에 사서 추가로 심었다. 가구리에 물주지 않고 심은 곳에 빈곳이 많아 추가로 심었다. 남은 모종은 가구리밭에 1골을 심었다. 이제 이곳에도 점점 작물을 심으며 채워..

농사이야기 2025.06.09

고추밭에 대파심기 도전

고추밭에 대파심기 도전2025.06.07. 대파모종을 한골 심었다. 비닐하우스 옆에 거리를 두며 3개씩 사선으로 심었다. 그래도 모종이 많이 남았다. 올해에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고추밭 사이 대파모종을 심었다. 나중에 고추가 자라고 그 사이 그늘이 되어 대파모종이 질기지 않고 먹기 좋을 정도로 클 것 같았다. 그래서 고추따는 골을 피하여 한쪽방향으로 모든 골에 심었다. 영해"만세시장"에서 2단(굵은 1단에 7,000원) 구입하였던 모종을 미리 묻어 두었다가 고추골에 1차 추비를 하고 난 후 고구마 심던 꼬쟁이로 눌려 심었다. 비닐을 상하지 않고 심기가 아주 좋았다.올해 대파를 나누며, 또 많이 먹게 생겼다. 요즘 이 노래를 즐겨 듣는다. 이순길 끝없는 사랑https://www.youtube.com/..

농사이야기 2025.06.09

고추밭 줄매기

고추밭 줄매기2025.06.06. 고추줄을 묶는 것은 고추의 뿌리가 약해서 바람에 넘어지거나 또 커가면서 비대해진 줄기 영향으로 도복되기 쉽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으로 된 구멍난 막대에 고추줄을 넣고 고추골을 따라 묶었다. 양족에는 든든하라고 고추지지대를 두개 망치로 박았다.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는 고추줄을 먼저 첫번째 기둥에 묶어 놓고 기둥을 따라가며 1번 감고 다시 돌아 올 때에도 1번씩 감았다. 아주 쉽게 묶을 수 있는 방법이다. 허리가 아프지 않고 서서 감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g0erjLdxY

농사이야기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