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나락 도정작업, 현미를 먹자

무당 거미 2013. 3. 24. 15:34

현미가 좋다. 그래서 현미를 많이 먹는다. 성인병에 좋다고 한다.

 

  지난해 와룡정미소에 보관해 놓았던 남은 나락 35포를 찧었다.

 

  첫 작업은 나락을 왼쪽아래에 쏟아 붓는다.

 

 

  돌과 잡티를 걸려 낸다.

 

 

  와룡정미소 사장님은 숙달된 모습으로 느긋하게 일을 하신다. 

 

 

 

  뗑가루(보통 그렇게 부른다. 쌀껍질)는 미용에 좋다고~

 

  점점 높아져가는 현미와 백미

 

 

  한가마(80kg)에 180,000원이다.

 

 

 

  도정중인 것은 밥이 맛있다는 "일품"종을 작년에 수확한 것이다.

  옮겨 싣은 차바퀴의 무게에도 배가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