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여름밤 고구마밭에 멧돼지의 아픈 흔적, 크레졸은 효과없다.

무당 거미 2022. 8. 2. 08:31

2022년 7월말, 여름밤 고구마밭에 멧돼지의 아픈 흔적 , 크레졸비누액의 효과는 없다. 

올해 이곳의 농사 수확은 없다.

한마디로 망쳤다.

재작년에 이곳에 멧돼지가 왔을 때 고구마싹을 흙으로 다시 덮어 주었다. 

그렇게 하니 잎이 무성해 졌었다.

그해 가을에 다시 캐 보았다.

고구마는 없었다. 

한번 그렇게 충격을 받은 고구마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양이였다.

그때 멧돼지가 흩어 놓은 곳 모두 캐 보았다. 고구마는 없었다. 

올해에는 그런 어리석은 일은 힘들게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마음 편하게 포기한다. 

 

멧돼지가 처음왔을 때 크레졸비누액을 약국에서 2,500원에 구입하여 PT병에 넣어 놓았다.  

멧돼지에는 크레졸비누액 효과는 없다.

효과가 없었다.

옆에 강력한 냄새가 있어도 들어와 놀다가 갔다. 

 

 

남선면 고구마밭에 멧돼지 출현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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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고구마밭에 멧돼지 출현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크레졸 효과없음

남선면 고구마밭에 멧돼지 출현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긴급하게 크레졸비누액을 약국에서 1병에 2,500원주고 구입하여 PT병에 물을 넣고 500대1정도로 타서 설치하였다. 그러나 다음날 새벽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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