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말, 여름밤 고구마밭에 멧돼지의 아픈 흔적 , 크레졸비누액의 효과는 없다.
올해 이곳의 농사 수확은 없다.
한마디로 망쳤다.
재작년에 이곳에 멧돼지가 왔을 때 고구마싹을 흙으로 다시 덮어 주었다.
그렇게 하니 잎이 무성해 졌었다.
그해 가을에 다시 캐 보았다.
고구마는 없었다.
한번 그렇게 충격을 받은 고구마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양이였다.
그때 멧돼지가 흩어 놓은 곳 모두 캐 보았다. 고구마는 없었다.
올해에는 그런 어리석은 일은 힘들게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마음 편하게 포기한다.
멧돼지가 처음왔을 때 크레졸비누액을 약국에서 2,500원에 구입하여 PT병에 넣어 놓았다.
멧돼지에는 크레졸비누액 효과는 없다.
효과가 없었다.
옆에 강력한 냄새가 있어도 들어와 놀다가 갔다.
남선면 고구마밭에 멧돼지 출현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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