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지내리 고구마 밭비닐씌우기 준비, 앗 굼벵이약 포스를 안쳤네
멧돼지 흔적에 크레졸비누액(병원소독제) 긴급처방을 해보았다.
올해에 곳곳에 멧돼지가 밭에 들어온 흔적이 있다.
들어 온 곳이 확연히 표시가 나고, 돼지 발자국이 선명하였다.
그래서 실험차원에서 몇해전에 사놓은 크로졸비누액(병원소독제)을 걸어 놓았다.
크로졸비누액 원액을 작은 녹즙병에 나누어 담았다.
(현재는 2리터 PT병에 2000/1정도 혼합하여 곳곳에 설치함)
농산물 고향단끈으로 윗부분을 묶어서 철조망 기둥에 크로졸비누액 담긴 것을 걸어 놓았다.
제일 먼저 1차에 병이 없어 긴급하게 달아 놓았던 것(크로졸비누액)
호두나무가 싹이 나고 있어 수분손실 예방과, 잡초 억제를 위해 비닐포대를 잘라 주위를 깨끗하게 해주었다.
가시오가피도 한그루 있었다.
이쪽 가시오가피나무에도 비료포대를 덮어 주었다.
올해 구입하였던 참죽나무 어린 것도 비료포대를 잘라 덮어주었다.
작업을 위해 관리기 이동.
오늘 길에 옆 산 주인이신 할아버지께 인사드렸다.
작년에 고구마 2박스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하신다.
준비했던 두유 1박스를 전동차에 올려드리고 왔다.
작년에 로타리 작업한 곳도 있지만 골을 타서 비닐을 씌우기 시작하였다.
비닐멀칭 관리기를 가지고 오지 않아 수동으로 선호미를 들고 비닐을 씌웠다.
현재(2022.07.24) 크래졸비누액을 다시 설치하였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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