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리 밭 두릅수확과 참죽나무 그리고 멧돼지 방문
두릅이 적당하게 피었다.
지난주에는 조금 이른 것 같았는데 지금이 적당한 것 같다.
두릅밭으로 가는 길
작년에 심은 아로니아(초코베리)나무가 싹이 나고 있다.
옆에는 지난달에 심었던 가시오가피나무도 반갑게 새싹을 내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다.
멧돼지가 이제 큰밭으로 들어와 난장을 하고 갔다.
멧돼지가 들어 왔던 곳
가시없는 엄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멧돼지가 나간 흔적
고추지지대로 멧돼지길을 막아 보았다.
작은 밭에 참죽나무가 싹을 올리고 있다.
아직은 가지형성을 위해 자라도록 두었다.
위 사진은 가시엄나무를 전지하고 전지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비닐을 씌워두었던 것이다.
어린 나무때 부터 수형을 잘 잡아야 한다.(윗밭 비탈에서 작년에 이곳으로 옮겨 심음)
나중에는 큰나무가 되어 그늘과 수확물을 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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