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 콤바인으로 벼를 벴다. 무척 힘든 한해였다.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도 올해에 이상기온도 있지만 초기에 잡지 못한 잡초(피) 때문이다. 살초대첩으로 타격을 받은 벼가 끝내 그 휴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듯 하였다.
그러나 추수하는 기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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