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4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다람쥐방 예약 이용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다람쥐방 예약 이용 2024.03.02.토요일 2024년 3월 1일 금요일부터 4일까지 토~일요일을 낀 황금 연휴기간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남쪽으로 갈 쯤에 가까운 영덕바닷가로 간다. 올해 들어 벌써 4번째 가는 길이다. 지난 주에 갔던 경정3리 대게집으로 가기 전에 영덕시장에서 가자미와 청어회를 샀다. 그리고 푸른바다마을을 거쳐서 동해 바닷길로 갔다. 지난주에 대게와 홍게를 같이 먹어 보았다. "지금 홍게가 좋아요"라고 해서 홍게를 시겼다. 그러나 같이 비교하며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대게를 찾는지 알았다. "좋지 않다"는 대게도 홍게보다 맛있었다. 대게는 더 쫄깃하고 찰기가 있다는 느낌이였다. 다음에는 결코 홍게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영덕에서 오후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다람..

느리게 살기 2024.03.05

와룡면 울타리 보수작업 중 하늘 구름이 아름다워

와룡면 울타리 보수작업 중 하늘 구름이 아름다워! 2024년 갑진년(甲辰年) 2월이다. 울타리 보수 중에 두릅나무 뒤편에 커다란 구멍을 발견하여 작업을 하였다. 멧돼지가 드나 들었던 곳이다. 멧돼지 등어리도 아프지 않은 모양이다. 철망이 눌려 동그랗게 변하여 있었다. 자주 드나들었는 모양이다. 이곳으로 들어와 흑산딸기를 지나고, 들깨 심은 곳을 지나고, 고구마밭까지 자주 왔다 갔는 모양이다. 올해 농사를 위해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도청 신도시에서 싣고 온 나무지지대를 울타리에 묶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작업하고 있다. 밭 입구에 컨테이너가 자리하고 하우스를 하루만에 지었다. 밭에 이웃이 생겼다. 안동시 안막동 "영광농자재마트"의 전문업체에서 짓고 있었다.

농사이야기 2024.02.21

단양 구경시장, 구경하고 맛보기

단양 구경시장, 구경하고 맛보기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2월 중순을 넘어 가고 있다. 포근한 날씨에 생강나무나 산수유가 금방 노란꽃을 피울 것 같은 날이다. 오후에 가까운 단양으로 출발하였다. 안동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어서 천천히 고속도로를 향하였다. 주위의 차들은 바쁘게 달려 가지만 2월의 시간이 아쉬워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며칠 전 와룡밭 울타리를 손질하였다. 멧돼지가 들어와서 지난해 고구마농사를 망친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울타리를 다시 손질하고 있다. 다음 기회에 사진을 올릴 계획이다. 단양에 도착하니 비가 몇방울 떨어진다. "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이달 생활인구를 처음 산정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양군의 지난해 체류인구는 24만명, 군의 주민등록 인구 2만8000여명이다. ..

느리게 살기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