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6년차에 올해 오디 수확이 제일 많았다. 오디 수확을 위해 5년 전에 어린 묘목을 한그루 심은 것이 올해에는 무척 많이 열리고 또 굵다.
심은지 며칠되지 않은 모가 자라고 있다.
요소비료를 치면서 다니다가 많이 빈곳이 있어서 보충모심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오트바이를 타고 와서 따갔다는 복숭아 나무. 주위 분들이 그 현장을 지나가며 보았다고 하였다.
금계국이 길가로 곱게 피었다
인근에 도로작업을 하고 있었다
더위와 배고픔에 한줌 가득 따먹었다. 맛 있었다
물길을 많이 높였다
어릴때 기지떡위에 곱게 얹저 먹던 차조기 잎이 잘 자라고 있다.
여름떡으로 약간의 막걸리 냄새가 나고, 떡 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떡이며, 즐겨 먹는 떡이다.
요즘은 안동지역에 "순흥기지떡"이라고 포장으로 "버버리찰떡"과 함께 많이 팔리고 있다.
이런 길이 정겹다.
산행보다는 덜 힘드는 둘레길 같은 풍경이다.
친환경농법의 주인공인 우렁이가 잘 살고 있었다
올해에도 우렁이를 넣어서 지을 예정이다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은 말한다. (0) | 2014.06.19 |
---|---|
논과 새집 (0) | 2014.06.18 |
모심기 1번논 (0) | 2014.06.08 |
육모판과 예초기 수리 (0) | 2014.05.22 |
고구마심기<올해 처음 심어 보는 품종: 베니 하루까(첫사랑)고구마모종> (0) | 201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