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모심기

무당 거미 2013. 5. 31. 22:10

  2013.05.31.금요일

  이틀간 경주에서 교육을 마치고 오후 늦게 돌아왔다.

  완수할배가 혼자서 모심기를 다해 놓았다. 주인없는 논에 뒷처리도 해주지 않았는데 고마웠다.

  논에 물이 많아서 뜬모가 많았다. 로타리작업에 물을 적당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이다. 

  그러나 재작년처럼 실패하지 않게 노력해야 겠다.    

 

 

 

 

 

 

 

 

  전봇대 주변에는 삽 들고 들어가야겠다.

 

 

 

 

  이앙기가 나온 자리에는 손으로 메워 줘야 한다.

 

  단상에 올라선 듯 너무 높아진 부분이다.

 

 

 

 

 

 

  모판을 모아 묶었다. 큰집으로 싣고 가야 한다.

 

 

 

 

 

 모판, 여유분의 모가 있어서 다음에 메워야 겠다.

 

 

 

  태양을 담아 보았다. 논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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