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아세아관리기 AMC880SM 시동불량으로 살구꽃이 떨어진다

무당 거미 2022. 4. 12. 22:16

아세아관리기 AMC880SM 시동불량 수리(부조현상으로 오르락 내리락, 지멋대로)

 

1년동안 세워 놓았던 관리기가 시동은 되지만 부조현상으로 RPM이 올라가지 않았다.

밭가에 서 있는 살구나무에는 꽃이 피어 있었고, 살구꽃이 바람에 날리 듯 떨어지고 있다. 

 

와룡면 300평 밭에 옆밭 주인께서 7골 정도 타 놓은 골을 이어서 나머지 로타리친 부분을 조심하여 골을 타고 마치긴 하였다.

그러나 관리기를 시급히 고쳐야 한다.

다음 700평의 밭을 또 해야 되기 때문이다. 

 

급하게 비닐멀칭작업을 하고 양쪽 마무리는 헤드렌턴을 켜고 하였다.

카브레다를 고치기 위해 1톤트럭에 싣고 왔다.

현장에서 청소를 하였지만 급하게 하느랴 정확하게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콤푸레샤로 바람청소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다. 

와룡면 밭 귀퉁이에 (강릉 30도) 뜨거운 햇살 아래 앉아서 고쳐 보았지만 전용 "거품식 기화 연소실 크리너(카피아)"가 없어서 wd-40으로도 급한 마음에 잘 청소하지 못하였다. 

분해를 하여 가지고 오니, 먼지가 많이 쌓여 있다.

천천히 분해를 시작하였다. 

위 사진의 표시가 연료를 조절하는 나사이며 이곳을 분해하니 막혀 있었다. 

 

이것 두개가 막힌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거품크리너를 뿌리고,

한참 후에 WD-40를 다시 분사하고 에어건으로 청소를 해주었다. 

칼라타이(빵끈)으로 막힌 구멍을 뚫었다. 

 

조립도 분해만큼 쉬웠다.

에어크리너 솜을 반대로 넣는 경우가 많다. 조밀한 솜을 먼저 넣고 나중에 엉성한 솜을 넣어야 한다.  

조립을 순식간에 하고, 확인하기 곤란하여  나중에 시동을 걸어 보았다.

시동이 한번에 되었고, 엑셀을 높이니 rpm이 잘 올라갔다.

이 관리기를 싸게 주신 종씨 할아버지벌 주인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