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바닷가, 대진항구2025.07.05. 토요일 마른장마가 끝이 나고 전국이 무더위에 연속이다. 무엇보다 열대야로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것이 힘들다. 예년보다 2주이상 빠른 더위이다. 영해만세시장, 자주 가는 곳에서 "참가자미"회를 조금 샀다. 대진항구에서 바다풍경을 보고 강구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바닷가로 내려갔다. 고동을 줍거나 바다물에 발을 담그며 열기를 식혔다. 여름에는 계곡이 좋다고 하지만 가끔 이렇게 회를 먹으며 바닷가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