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스펙터 (2015) Spectre

무당 거미 2015. 11. 14. 18:30

007 스펙터 (2015Spectre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시리즈, 스파이

[ HOT ISSUE ]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액션!
설원, 사막, 절벽까지! 다니엘 크레이그만의 명품 리얼 액션이 폭발한다!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 스카이폴>에 이르기까지 다니엘 크레이그는 그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던 배우들과는 차원이 다른 리얼 액션으로 캐릭터를 재창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007 스펙터>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선보여온 액션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설원과 사막, 절벽, 도시의 지붕, 고공을 휘어잡는 헬리콥터에 이르기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발하는 리얼 스턴트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CG 등으로 인해 영화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대부분의 액션 씬을 실제로 작업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스케일의 설원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폭파 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절벽을 질주하는 애스턴 마틴과 재규어의 카 체이싱,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고속 회전하는 헬리콥터 안에서 온몸을 부딪혀 싸우는 장면과 멕시코 시티의 지붕 위를 넘나드는 장면 등은 모두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직접 다니엘 크레이그와 스턴트 팀이 작업한 것들이다.

제작진은 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 촬영된 헬리콥터 액션 씬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예 비행사 척 아론을 섭외했으며,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광장의 지붕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며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007 스펙터>의 액션들은 <007> 시리즈를 이어온 군더더기 없는 스파이 액션에 다니엘 크레이그만이 선사할 수 있는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리얼 액션을 조화롭게 엮어낸 결과물로, 샘 멘데스 감독이 특별히 신경 쓴 부분 중 하나. 샘 멘데스 감독은 이에 대해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액션을 위해서 액션이 존재하는 경우다. 우리가 원한 것은 단순히 크고 시끄러운 것이 아니라 분위기, 아름다움, 규모가 모두 공존하는 액션이었다”며 관객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이번 작업에 대해 “뛰어난 스턴트 팀이 함께 했고, 그들을 믿었다. 최고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는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당신이 알고 있던 제임스 본드는 잊어라!
영화 역사 상 가장 비밀스러운 요원, 007의 과거가 밝혀진다!

2012년 개봉한 <007 스카이폴> 이후 3년 만에 전세계의 팬들을 찾아온 <007 스펙터>. 이번 작품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지금까지 그 어떤 작품에서도 밝혀진 적 없는 ‘제임스 본드’의 과거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6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기 시작한 <007 카지노 로얄>부터 ‘제임스 본드’ 캐릭터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전의 ‘제임스 본드’가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위트 넘치는 스파이였다면,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는 복잡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스파이로서의 숙명과 위치에 대한 고뇌 등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것. 이러한 흐름을 이어 <007 스펙터>에서는 드디어 그의 과거를 둘러싼 비밀들이 밝혀지는데, 바로 그 핵심이 사상 최악의 적으로 등장하는 ‘스펙터’다.

‘스펙터’는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007 위기일발>, <007 산다볼 작전>, <007 두번 산다>, <007 여왕 폐하 대작전>,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까지 총 6개의 작품에 걸쳐 등장한 바 있는 <007> 시리즈의 가장 악명 높은 조직 중 하나다. 40여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날 ‘스펙터’를 위해 샘 멘데스 감독은 새로운 조직을 창조하는 작업들을 진행했다. 그는 이에 대해 “마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거대한 악당을 창조함과 동시에 비밀 조직 ‘스펙터’에 대한 재해석”이라고 강조해 이번 작품의 중심에 있는 적과 ‘제임스 본드’의 과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스펙터’를 영화 속에서 다루는 것 자체가 새로운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전통적인 것과 새로운 것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007 스펙터>는 모든 시리즈를 뛰어넘는 액션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역대 최강의 제임스 본드와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성의 만남!
적재적소에 배치된 할리우드 최고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까지!

<007> 시리즈의 24번째 이야기 <007 스펙터>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캐릭터들과 더불어 차별화된 현대적인 캐릭터들이 함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네 개의 시리즈 동안 ‘제임스 본드’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라는 평에 어울리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하이 클래스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이 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 출연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대중들의 <007 스펙터>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뜨겁다. 그와 함께 당대 최고의 미녀들만이 꿰찰 수 있다는 <007>의 여배우 캐스팅 또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등극한 프랑스 출신의 대세 배우 레아 세이두는 비상한 재능을 지닌 정신과 전문의 ‘매들린’으로 등장, 기존 <007> 여배우 캐릭터의 조력자 이미지를 탈피한 진정한 ‘제임스 본드’의 파트너로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인다. 더불어 레아 세이두와 함께 이탈리아 섹시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도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이탈리아 여인 ‘루시아’로 등장해 ‘제임스 본드’를 비롯 전세계 남성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007 스펙터>에서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는 할리우드의 최고의 명품 배우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명불허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불리고 있는 크리스토프 왈츠는 ‘제임스 본드’가 찾아 헤매는 악의 조직 ‘스펙터’의 수장 ‘오버하우저’ 역을 맡아 악역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007 스카이폴>에서 최연소 ‘Q’로 등장해 최첨단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했던 벤 위쇼가 다시 한번 ‘Q’로 분하며, 그와 반대로 악역인 ‘오버하우저’를 돕는 ‘스펙터’의 현장 요원 ‘힝스’ 역은 WWE 프로레슬러 출신의 연기자 데이브 바티스타가 맡아 프로레슬러다운 탄탄한 몸매와 리얼한 액션으로 ‘제임스 본드’와 대결구도를 그리며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처럼 전 편에 이어 <007 스펙터>에서도 MI6의 견고해진 팀워크를 선보여줄 캐릭터들과 새로움을 선사할 인물들의 만남은 <007 스펙터>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칸 영화제 최초 황금종려상 수상! 대세 중의 대세 레아 세이두!
<007>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재탄생!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미드나잇 인 파리>,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레아 세이두.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작품과 감독에게 돌아가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여배우 최초로 공헌도와 연기력을 인정 받은 그녀는 최근 히어로물의 대표주자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갬빗>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런 그녀가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로 자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최고의 작품을 만났다. 레아 세이두는 비상한 재능을 지닌 정신과 전문의 ‘매들린’으로 등장, 기존의 전통적인 <007> 시리즈의 여주인공과는 달리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이며 ‘제임스 본드’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 레아 세이두는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내 기억 속 ‘제임스 본드’는 다니엘 크레이그다. <007 카지노 로얄>이 20대 때 개봉했고,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그와 함께 연기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레아 세이두는 이번 작품에서 신비롭고 도발적인 여성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8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을 펼치며 카리스마까지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강렬한 액션 연기를 위해 복싱으로 몸을 단련하는 등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의 스파이 연기를 능가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레아 세이두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의 스턴트 경험을 <007 스펙터>의 액션 씬에 적극 활용해 더욱 리얼한 장면을 연기해냈다는 후문이다. 샘 멘데스 감독 역시 “레아 세이두가 연기한 ‘매들린’은 조용하고 신비롭지만 풍부한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제임스 본드’와의 관계가 스토리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혀 레아 세이두가 선보일 다채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007 스펙터>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지닌 최고의 캐릭터를 만난 레아 세이두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산하며 한층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전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역대급 스케일로 시선 강탈!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멕시코까지 전세계를 누빈 초대형 로케이션!

<007 스펙터>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샘 멘데스 감독과 제작진들은 전편보다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장소를 물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초대형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샘 멘데스 감독은 ‘‘제임스 본드의 활동지가 넓어진 만큼 더 많은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며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맥시코 등 전세계를 배경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멕시코 전통 축제인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촬영된 오프닝 장면은 성대하고 장엄한 스케일이 돋보이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제작자인 바바라 브로콜리는 “이국적인 도시 한복판에서 수많은 조연배우들과 세계적인 스턴트들이 <007>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오프닝 장면을 찍기 위해 모였다. 관객들 모두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될 것” 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인 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는 고공 헬기 액션 씬이 촬영되었는데, 고도 7,300 피트의 공중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격투는 소칼로 광장의 광활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새로움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이탈리아의 로마에서도 주목할 만한 액션 씬이 촬영되었다.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황홀함마저 안겨 줄 이 장면은 바로 고풍스러운 로마 시내를 배경으로 속도감 넘치게 탄생한 본드카 체이싱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래된 건축물과 야경이 돋보이는 로마 특유의 분위기는 카 체이싱의 긴박한 분위기와 함께 악의 조직 ‘스펙터’의 어둡고 암울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설경 속에서 9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 오스트리아 솔덴에서의 촬영과, 모래 폭풍 속에서 이뤄낸 거대한 폭발 씬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북아프리카의 탕헤르와 사하라 사막에서의 촬영 등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처럼 설원과 사막, 도시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촬영 된 <007 스펙터>는 역대급 스케일과 생생한 로케이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그들이 뭉쳤다!
샘 멘데스 감독부터 각본 존 로건, 촬영 호이트 반 호이테마까지!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영화 <007 스펙터>를 더욱 기대케 하는 것은 바로 <007 스카이폴>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한 최고의 제작진이다. 먼저, <007 스카이폴>로 시리즈 역사 상 최고의 흥행 수익을 창출해낸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전세계 11억 8백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을 달성했음은 물론, ‘제임스 본드’의 고뇌와 인간적인 내면의 모습부터 그러한 매력을 감싸고 있는 압도적인 액션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실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례적으로 두 작품을 연달아 연출하게 되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밝힌 샘 멘데스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바에 대해 “<007 스펙터>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리얼리티’와 ‘새로움’이었다. 이 두 가지를 구현하기 위해 날씨, 바람, 동물, 군중, 차량 등 컨트롤할 수 없는 것들이 가진 규모의 결함을 적극 활용, 관객들에게 현실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그가 선보일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본을 맡은 존 로건도 팬이라면 반가운 제작진 중 하나다. <007 스카이폴>의 깊이감 있는 각본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그는 최근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세 차례나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최고의 작가. 특히, 최근 미국 쇼타임 채널의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의 제작을 맡아 연출을 담당한 샘 멘데스 감독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만큼, 두 사람이 <007 스펙터>에서 어떤 합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을 맡은 호이트 반 호이테마 역시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대세 중의 대세다. <인터스텔라>, <그녀>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담당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촬영 감독 중 하나로 떠오른 호이트 반 호이테마는 <007 스펙터>를 통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까지 섭렵하며 다시 한번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일 것이다.


제57회 그래미어워드 4관왕!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국의 신성, 샘 스미스!
역대 최고의 <007> 테마곡 탄생!

<007> 시리즈의 테마곡은 루이 암스트롱,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마돈나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이 부르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전작 <007 스카이폴>에서 아델이 부른 ‘Skyfall’은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007 스펙터>의 테마곡 주인공이 누가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가운데, 주인공은 바로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앨범상’을 수상하며 총 네 개 부문을 휩쓴 영국 최고의 라이징 스타 샘 스미스다.

샘 스미스는 직접 <007 스펙터>의 테마곡을 담당하고 싶다며 미국의 에이전트에 연락했고, 제작진은 샘 스미스와의 미팅 후 최적의 주인공이라고 판단, 그를 선정했다는 후문. “후보로 선정된 것도 영광이고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언급한 샘 스미스는 특유의 풍부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007 스펙터>의 테마곡 ‘Writing’s on the Wall’를 완벽하게 소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007 스펙터>의 제작자인 마이클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는 “샘 스미스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만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이번 주제곡은 시리즈 중 최고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Writing’s on the Wall’은 공개된 후 UK 차트 1위를 석권하기도 해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007 스펙터>의 테마곡은 영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
15세이상관람가 | 2015.11.11 개봉 | 148분
미국
PG-13 | 2015.11.06 개봉 | 150분
영국
2015.10.26 개봉

ps. 평점7.5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눈을 고정시키는 강력함이 부족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