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북바위산
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신선대→675봉→북바위산→사시리고개→사시리계곡→물레방아휴게소
-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흐림 (오는 길에 비 몇방울)
- 참석 : 안동수영사랑동호회 12명
- 이동수단 : 승용차 3대
- 높이 : 북바위봉 772.5m
- 출발 안동(08:20)→예천→문경 진남휴게소(9:13)→물레방아휴게소(9:45)→산행시작(9:57)→북바위→신선대→675봉→북바위산 정상(12:30)→식사후 하산(12:58)→사시리고개(1:14)→사시리계곡→물레방아휴게소 도착(2:42)→산행끝
(총 산행 소요시간 약 4시간40분)
내가 찍은 단체사진
소나무
시인 유자효
생각이 바르면 말이 바르다.
말이 바르면 행동이 바르다.
매운바람 찬 눈에도 거침이 없다.
늙어 한갓 장작이 될 때까지
잃지 않는 푸르름.
영혼이 젊기에 그는 늘 청춘이다.
오늘도 가슴 설레며
산등성에 그는 있다.
[출처] http://blog.daum.net/lukeyu51/507
<리기다 소나무>
정호승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당신은 한 그루 리기다 소나무 같았지요
푸른 리기다 소나무 가지 사이로
얼핏얼핏 보이던 바다의 눈부신 물결 같았지요
당신을 처음 만나자마자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솔방울이 되길 원했지요
보다 바다 쪽으로 뻗어나간 솔가지가 되어
가장 부드러운 솔잎이 되길 원했지요
당신을 처음 만나고 나서 비로소
혼자서는 아름다울 수 없다는 걸 알았지요
사랑한다는 것이 아름다운 것인 줄 알았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amandaparis/70152585873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 마천대에서 날개를 씻었다 (0) | 2013.05.18 |
---|---|
청량산, 하늘다리-청량폭포 (0) | 2013.05.12 |
청량산 청량사 풍경 (0) | 2013.03.24 |
천등산 봉정사에 봄꽃이 핀다 (0) | 2013.03.24 |
봉화 청량산 동박새와 함께 (0)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