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일본 삿포로 눈꽃여행1, 참좋은 여행사

무당 거미 2026. 2. 19. 19:02

일본 삿포로 눈꽃여행1, 참좋은 여행사

2026.02.13 금요일~16 월요일 (3박4일)

 

 

일본은 가까워서 가기가 좋다. 그중에 안 간 곳은 "북해도"이다. 이번 겨울에 그곳에 가기로 하였다.

일찍 가기보다는 삿포로 눈축제가 끝나고 가는 것이 사람들이 덜 붐비고 조용할 것 같아서 였다.

또한 설연휴에 긴 공휴일을 이용하기가 좋아서 그렇게 정하고 여행사이트를 검색하였다.

여러 곳을 검색하고 보니 비슷한 코스이며, 금액도 비슷하였다. 그중에 조금 저렴하면서도 "노팁 노옵션"이 있어서 "참좋은 여행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먼저 예약금 1백만원을 보내고 1주일 전 쯤에 나머지 잔금을 지불하였다.

여행 중에 같이간 일행을 통해 알았지만, 일찍 예약하고 일시불로 현금으로 보내면 더 싸게 예약하였다고 하며, 3~4일 전 임박해서 예약하니 금액이 최고 비싸게 지불하고 왔다고 하였다.

가이드는 대구공항에서부터 같이 동행하여 돌아 올 때도 같이 귀국하여서 불편함이 없었다.

소개한 일정대로 눈이 오는 현지 날씨 속에도 내리는 눈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진행하여 놀라웠다. 우리나라 같으면 눈이 오면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데 일본 삿포로(북해도)는 대비를 잘하고 있어 그런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여행 중에 마지막 날 면세점을 들렸다가 오는 일정으로 한가한 시간 이외에 모두 적절한 시간과 여유로 좋은 여행을 마쳤다.

여행 마지막 숙박일에는 삿포로에서 호텔에 가기전 대게와 샤브샤브와 생맥주, 청주 무한리필 뷔페식당에서 여행자와 서로 즐거운 대화를 가졌다. 술을 한잔하며, 또 대게를 맘껏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 날이 일찍이였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어 그 시간이 서로를 알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모두 즐거웠던 모양이다.

이번 여행은 일본지역 여행지의 마지막 순서로 다녀오게 되어 한국의 전국일주를 완료하는 듯한 기분의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눈 쌓인 도로를 아무렇치 않게 달리는 대형버스 안에서 2026년 말띠 해의 시간은 달려가고 있었고, 티웨이비행기의 창공의 높은 구름위에서 마음까지 떠 있는 기분으로 한해의 초반을 즐겁게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