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포항고속도로, 포항휴게소 방문하기
2026.01.01.목요일
새해가 되었지만 쓸쓸한 오후였다.
차가움이 가슴 깊이 들어 오는 추위이다. 새해 해맞이 후에 떠나고 싶은 마음이 쏟아졌다.
최근 영덕-상주간 고속도로 중에 영덕에서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그리고 "포항휴게소"가 경치가 좋다는 소문이 많아 바다로 향하였다.
오늘 해맞이 후 그 길을 따라 포항 죽도시장을 간다는 동호회 고참 형님도 있었다.
해맞이로 바닷가로 향하는 길이 많이 붐비는 줄 알았지만 조금 한산하였다.
그러나 포항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조금 전과 달리 차들이 많았다. "포항휴게소에는 주차자리를 찾아야하는 만큼의 사람들이 많았다. 2층 전망대에는 드나드는 길을 달리하도록 하고 안내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만큼 많이 찾는 모양이였다.
2층 전망대에는 역시, 확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어린왕자의 모형 색깔이 돋보이는 색이여서 사진찍기가 좋다.
호도빵만 사서 차로 내려왔다.
반대편 고속도로를 타고 영덕으로 가려고 했다. 실수로 포항으로 내려가는 진입로로 들어가서 안내소에 후진하여 들어가 안내를 받아, 회차로를 거쳐서 나왔다. 그리고 회전교차로를 돌아 조금 더 내려가니 같은 회차로가 있고 그곳에서 영덕으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있었다. 약간 헤깔리는 도로이기도 하다.
한해의 하루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컴컴한 고속도로를 달렸다. 시간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느리고 보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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