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꿀고구마 베니하루까 추가 심기
2025.05.18.
고구마심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해남고구마 모종, 베니하루까를 구입하여 지난 번 와룡면 지내리에 심고
남은 자리와 남선면 작은 밭에 심었다.
와룡면 지내리에는 물기가 있을 때 비닐을 덮어 놓아 물을 주지 않았고,
남선면에는 먼지날 때 비닐을 덮어 놓아서 물을 주었다.
먼저 설치하여 빗물을 받아 놓은 것을 유용하게 쓰였다.
그러나 작년에 잃어버린 붉은색 작은 물통처럼
큰물통(고래통) 분실의 우려가 되어 다 심게 되면 다시 가져가야 할 것 같다.
어느 곳에든 농사를 짓는데 이렇게 잃어버리지는 않는데
부셔지고, 태워지고, 없어지고, 이곳에서는~
지난 번에 하늘마(열매마) 안쪽 철골과 철골사이에 심었다.
철골옆에 심은 하늘마는 줄기가 철골을 바로 타고 올라가면 되고, 철골 사이에 심은 싹은 다음에 손으로 호박망에 걸쳐 줘야 한다.
작년에 설치한 호박망도 아직 단단하여 올해에도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철골이 부셔지고 간격이 생긴 곳에는 수리를 해야 될 것 같다.
할아버지의 틀니를 뺀 자리처럼 느껴진다.
헛기침 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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