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체리나무, 복숭아나무, 블루베리 심기
2027.7.21. (일)
무척 더운날씨이다. 여름 장마비가 끝나고 며칠째인지 폭염의 연속이다.
핸드폰으로 무료 나눔에 신청하였다가 직접 가서 캐 왔다.
체리나무는 심고 나니 금방 되 살아 난 듯 잎이 생글생글 하지만 다른 것은 모두 잎이 말라간다.
그늘이 많은 감나무는 초록색 잎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체리나무와 복숭아는 더위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작년에 심어 심은 해에 무화과 나무에 열매를 따 먹고
올해 겨울에 가지가 말라 즉은 듯한 것이 밑둥치에서 싹이 나서 제법 크게 자라고 있어 기쁘다.
4그루의 나무가 앞으로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무가 심다가 벌에 쏘였다.
뭐~ 한두번 쏘이는 것도 아닌네 하며 지나가고 싶지만
그냥 두면 나말고 또 쏘일 것 같아.
에프킬러로 처리하였다.
깔금하게 처리하였다.
복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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