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집중호우 와룡면 지내리 밭 피해사진
대한민국 전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안동에도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내리 밭에도 뚝이 무너지고 골이 깊게 파이고, 피해를 입었다. 보기가 흉하다.
피마자가 45도 누워 있어서 지지대를 꼽고 끈으로 묶어 세워 주었다.
산에서 흘러 내린 흙으로 고랑이 파이고 모래가 쌓였다.
둑이 무너져서 삽으로 흙을 퍼 내었지만 너무 많아 포기하였다.
옥수수는 단체로 누워 지내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주위의 논밭을 살펴보았다.
피해가 심각한 곳도 있었다. 논 밭뚝이 무너진 곳이 제일 많았고
뚝이 무너져서 고추밭이 쑥대밭이 된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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