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대를 베고 김장무우심기
옥수수의 높은 키가 옆에 심은 놓은 "생강"에게 좋은 벗이 되었다.
그늘을 주어서 높은 온도에 성장이 정지되는 생강에게 도움이 되었다.
옥수수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가을에 필요한 무우를 심었다.
작은 모종삽으로 한 구멍에 3~4개의 씨앗을 넣었다.
어느 정도 크면 1개만 두고 솎아 주어야 한다. 굵고 맛있는 무우를 만들려면 1개만 남겨야 한다.
더위가 기록적으로 높다.
생생하게 줄기를 뻗어가는 고구마도 강한 햇빛에 시들어 있다.
이렇게 여름의 더위는 힘들게 하지만,
한편 이 여름이 가면 "처서"가 지나면 아침저녁 선선함을 느낄 수 있겠지!
그러면서 한계절을 또 그리워하겠지!
예천군 용궁면 으로 가는 길
순대국밥이 유명한 지역
이름도 특이한 용궁면 이다
다시 밭으로!
또 다른 밭으로!
멧돼지가 들어 왔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아래 사진은 멧돼지가 철망 밑으로 들어온 곳이다.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배추 심기와 철망밑으로 들어온 흔적 (2) | 2023.08.21 |
---|---|
농사일정 8월의 밭풍경 (0) | 2023.08.21 |
다시 들어온 고구마밭 멧돼지는 흔적만 남기고 (0) | 2023.08.08 |
와룡면 지내리밭에 다시 들어온 멧돼지 (0) | 2023.07.23 |
남선밭에는 땅콩과 강낭콩, 수세미, 여주, 하늘마가 익어가고 있다 (0) | 202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