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야기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

무당 거미 2018. 1. 1. 12:02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

장소: 개목사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888)

개목사[]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

  올해에도 천등산 개목사에 해맞이하려고 찾아 갔다. 매년 수영동호회에서 정하여 가는 곳이다. 봉정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30분정도 산길을 헤드렌턴을 켜고 갔다.

 개목사에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불자들이 준비한 떡국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다. 커피도 준비해 놓았다. 봉사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고마웠다. 

 올해에는 날씨가 좋다. 그래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붉은 태양을 멋지게 바라볼 수 있었다.  


 떠오르는 2018년 태양을 보면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저들의 소망은 무엇일까?

 다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헤어지기 아쉬워 올해 회장님가게 2층으로 가서 닭발편육과 음료수 회장님이 제공한 치즈셑트를 먹었다.

 올해의 출발이 이렇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