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만세시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의 오후
논에서 국학원을 지나 청량산을 넘었다. 봉화군 재산면으로 가는 길을 오랜만에 간다. 이길을 달리면 영양군이 나오고 큰 고개를 굽이굽이 넘으면 영해군 창수면의 넓은 들을 보며 영해군 시내로 이어진다. 거기에서 대진해수욕장이나 바로 옆 고래불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 좋다.
김상희-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1961]
김상희 -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느리게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 올라가기 - 모임2 (0) | 2017.08.15 |
---|---|
지리산 백무동계곡 산밭골펜션에서 모임1 (0) | 2017.08.15 |
칠월의 마지막 주말 영덕 강구를 찾아서 동해에 몸 담그며~ (0) | 2017.07.29 |
그레이스 엔진오일 자가 교환 (0) | 2017.07.22 |
현대 그레이스 후미등 교환 DIY (0)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