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 지리산 백무동 모임1
2017.08.14-15
배따라기-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우~~~우~~~~우~~~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오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밤에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밤 지나갈때까지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리석은 마음은 추억에 젖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때까지
작년 청량산레프팅 모임에서 지리산 백무동에서 올해 모이기로 결정하여 산밭골펜션에 큰방30만원, 작은방10만원으로 거금을 지출하며 하루를 보냈다. 역시 이름있는 유원지는 여름한철 장사하는 모양이다. 작년 국학진흥 연수원에서 34평형(방3, 거실1)에 에어콘이 아주 추울정도로 성능이 좋은 그곳은 할인하여 125,000에 있었던 것에 비하면 너무 비싼 지불을 하였다.
그래도 지난번 진주요양원에서 부친상을 당하여 모였던 이후 다시 모여 즐거운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들이 재미있었다.
다음날에도 비가 왔지만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안개와 빗줄기에 옷이 다 젖었지만 그래도 올라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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