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2012. 9. 2. 논>
다시 만났습니다 커다란 우렁이~
남자손목 시계와 비교해 보세요
벼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두더쥐가 또 물길을 돌려 놓았습니다.
아랫논 동억이네는 추석전에 판매하기 위해 벼를 베었습니다.
그날 점심식사를 권하였지만 마다하고,
여름내 양수기를 물을 펐던 호수와 전기줄을 콤바인이 들어가도록 거두었습니다.
논 잡초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달개비인가 하는 잡초)
논과 도랑의 경계인 논뚝의 중요성을 느겼습니다.
안동호의 저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머니 산소에 갔습니다.
어릴 때 놀던 그 바위에는 고라니 한마리가 놀고 있었습니다.
염소새끼가 엄마를 따라가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벌초 전 사진> 다녀 오는 길에 할아버지 산소벌초를 했습니다.
<벌초 후 사진>
갈끔하게 단장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는 논에서 자란다37 (0) | 2012.09.14 |
---|---|
벼는 논에서 자란다36 (0) | 2012.09.14 |
벼는 논에서 자란다36 (0) | 2012.09.02 |
벼는 논에서 자란다35(제14호 태풍 '덴빈TEMBIN'북상) (0) | 2012.08.29 |
벼는 논에서 자란다34 (0) | 201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