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벼는 논에서 자란다35(어머니산소 벌초하기)

무당 거미 2012. 9. 9. 22:00

 

<아래 사진은 2012. 9. 2. 논>

 

 

 

 

 

 

 

 

 

 

 

 

 

 

 

 

 

 

 

 

 

 다시 만났습니다 커다란 우렁이~

 

 남자손목 시계와 비교해 보세요

 

 

 벼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두더쥐가 또 물길을 돌려 놓았습니다. 

 

 

 

 아랫논 동억이네는 추석전에  판매하기 위해 벼를 베었습니다.

그날 점심식사를 권하였지만 마다하고,

여름내 양수기를 물을 펐던 호수와 전기줄을 콤바인이 들어가도록 거두었습니다.  

 

 

 

 

 

 

 

 

 

 논 잡초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달개비인가 하는 잡초)

 

 

 

 논과 도랑의 경계인 논뚝의 중요성을 느겼습니다.

 

 

안동호의 저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머니 산소에 갔습니다. 

 

 

 어릴 때 놀던 그 바위에는 고라니 한마리가 놀고 있었습니다.

 

 

 

 

 

 

 

 

 

 

 

 

 염소새끼가 엄마를 따라가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벌초 전 사진> 다녀 오는 길에 할아버지 산소벌초를 했습니다.

 

 

<벌초 후 사진>

갈끔하게 단장하니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