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 통치약처럼 떠돌고 있는 양파와인을 만들어 보았다. 올해 양파가 조금 비싸다. 지난번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 것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4등분으로 자른다. 와인 한병에 양파 4-5개 정도를 넣으면 된다고 한다. 만든 후에 한잔씩 먹어 봐야겠다.
< 제조개요 및 용법 >
양파를 채로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존해 놓고 1일 2~3회 한번에 50ml (소주한잔) 정도 씩 마신다.
먹어 보았다.
양파냄새가 약간 역겹게 났다.
한번에 쭉 마시면 된다.
양파로 만든 와인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많이 만들어 여러사람에게 한잔씩 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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