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머니의 시간’ 시화전 개최
"모두 이름이 있네"
<모두 이름이 있네>
임동면 김남출 어르신
글 모를 때는 허리 아플 때 가는 곳
글 배우고 나니 삼성병원
글 모를 때는 그냥 큰 건물
글 배우고 나니 롯데호텔
글 모를 때는 떡 하는 집
글 배우고 나니 대동방앗간
글 배우고 나니 모두 이름이 있네
<내 이름>
7학년 8반 김복연 어르신
족두리 쓰고 나니
새댁이
아기 낳고 나니
숙이 엄마
손자 태어나니
할머니
한글교실에서
김복연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 ’어머니의 시간’이 2024.02.12.까지 안동역에서 열린다.
[출처] 경북매일 2024.1.31.(수)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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