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기록
태백산, 주목나무는 말없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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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주목나무는 말없이 살아간다
태백산, 주목나무는 말없이 살아간다 유일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 -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맑음 - 높이 : 태백산 1,567m - 산행거리 : 약 8.4㎞ (예상 소요시간 : 약4시간30분) -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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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그녀의 발자국
유일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
- 2015년 1월 14일 수요일 흐림
- 참석 : 2명
- 이동수단 : 현대 싼타페
- 높이 : 태백산 1,567m
- 산행거리 : 약 8.4㎞ (예상 소요시간 : 약4시간30분)
- 출발 안동(08:40)→영주(09:01)→현동삼거리(09:34)→금산휴게소(09:37)→태백산공원입구(10:30)→유일사 주차장(10:27)→산행시작(10:40)→유일사쉼터(11:39)→장군봉(12:37)→천제단 정상(12:51)→점심식사후 하산(1:10)→단종비각(1:13)→망경사(1:16)→반재(1:40)→반재밑 당골3교(1:48)→당골 주차장(2:11)→유일사주차장(2:41)→안동으로 출발(2:45) (총 산행 소요시간 약 3시간30분)
◎ 산행일기
유일사 주차장에서 태백산 천제단을 오르는 50대 후반의 여성의 발뒤꿈치를 보며 산을 올라간다.
그녀가 남기는 발자국이 훼손될까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긴 산행중에 그녀는 내 앞을 있던 시간은 아주 짧았다. 얼굴도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그녀가 남기고 지나간 세월을 생각해 보았다.
“남에게 욕 얻어먹을 짓 하지 말고 살아라” “선의든 남을 가두어 넣어 눈물나게 하지 말거라” “돈의 유혹을 떨치려면 돈 만지는 직업은 피해라” 가물가물 기억나던 말이다. 20여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살아계실 때 한 말씀이다.
태백산행 길은 눈으로 덮여 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간다. 그 지나간 자국은 쉽게 남겨진다. 그녀의 발자국을 보며 그녀의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묵묵히 산을 오르며 걸어가는 그녀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지만 난 그녀의 발자국을 보며, 남긴 말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To Treno Fevgi Stis Okto) / 아그네스 발차
Agnes Baltsa(아그네스 발차) -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네) - The Train Leaves At Eight
https://www.youtube.com/watch?v=kJQuWX9RRJ0
♬ 기차는 8시에 떠나네(To Treno Fevgi Stis Okto) - Haris Alexiou
To traino feygei stis ochto
Taxidi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Na mi thymasai stis ochto
Na mi thymasai stis ochto
To traino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Se vrika pali xafnika
Na pineis oyzo stoy Leyter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Na cheis dika soy mystika
Na cheis dika soy mystika
Kai na thymasai poios tha xere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To traino feygei stis ochto
Ma esy monachos echeis meinei
Skopia fylas stin Katerini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achairi stin kardia soy ekeini
Skopia fylas stin Katerini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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