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제주도 여행2 - 우도, 창꼼, 청굴물, 닭머르 해안, 1100고지

무당 거미 2025. 10. 21. 10:35

제주도 여행2 - 우도, 창꼼, 청굴물, 닭머르 해안, 1100고지

2025.10.16.~19.

 

교육신청을 하여 제주도로 일정에 따라 가게 되었다.

1달 전에 비행기와 호텔예약을 하였지만 같이가자고 하는 일행으로 추가로 다시 예약하였다.

그러다가 13일전 같이 가기로 한 사람들이 안 간다고 하여 예약한 일부를 취소하게 되었다.

그런데 비행기표를 검색해보니 항공사가 다르지만 처음 예약할 때와 1인당 10만원 차이가 났다.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였다. 2명이면 20만원 차이가 나는 것이다.

교육을 마치고 계획한 곳으로 다녔다.

제주도 오기 전에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예보되었지만 다행이 구름만 가득하고 실제로 비는 가랑비 조금 내리고 말았다. 덥지도 않고 참 좋은 날씨가 되었다.

토요일 우도를 가고자 하였다.

처음엔 "종달항"으로 가면 예약없이 배를 탈 수 있다고 하여 갔으나 운행하지 않아 "서귀포항"으로 급하게 갔다. 우도행 배표를 끊었다. 10시30분 배로 우도에 도착하여 전동차를 빌리고 우도를 다녔다.

우도는 경치도 좋고 연인들과 다니는 코스로 무척 좋을 것 같다.

 

제주도에서 이번 여행에 좋은 곳을 말하라면 닭머르 해안의 억새와 우도의 전동차 관람이 좋았었다.

치유의 숲이나 갈치조림의 식사도 두번째로 좋았다.

특히, 천지연 축제에서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는 축제의 한부분의 공연이 참으로 웃기고 기이했다.

사진에도 있지만 네모진 유리물통 안에서 몸으로 표현하고, 그 좁은 곳에 두명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이 기이하였다. 무엇을 말하는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진에어 비행기는 그 큰 무게에 내가 더한 무게를 가볍게 구름위에 올려 놓고 꿈속의 나라로 가게 만들었다.

환상의 섬 제주도는 올해 두번째 방문이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대구공항에서 군위군 "친한우불고기 식당" 무한리필을 먹고 안동으로 달려왔다.

안동시장배 수영대회 전부터 아팠던 부분, 엉치부터 왼쪽발은 아직도 아프다.

그러나 여행은 항상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