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과 아버지산소
2023.06.25
장마비에 습한 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여전히 난 취미같지 않은 농사일에 매달려서 여유를 찾지 못하는 것 같다.
아버지 기일날이 다가와 산소에 가려고 한다.
장마에 가지 못할 것 같아 미리 간다.
가는 길은 익숙하다.
개망초가 피어 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안동댐이 있다.
녹조같은 푸른색의 안동댐 물이 있다.
산소 잔디 위가 무너져서 나무를 걸쳐 놓았다.
전에 보수하였던 그대로 있다. 잘 유지되어 있어서 좋다.
양 옆에 회양목 나무가 잘 지키고 있다.
더위에 등이 다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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