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영농일기 - 무너진 논뚝 보수하다가 땀이 한 바가지
무당 거미
2016. 7. 10. 21:08
영농일기 - 무너진 논뚝 보수하다가 땀이 한 바가지 흘렸다. 가슴 깊은 곳에는 예전에 이렇게 힘든 일을 혼자서 하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땀이 흘러 안경을 가린다. 세상이 뿌였게 보였다.
뱀이다. 도랑가로 가고 있다.
뱀, 이제 확실이 보인다.
숨겨진 벼를 찾아 세워보고 싶었지만 너무 더웠다.
콩은 아직 건재하다. 고라니를 쫓기위한 노력이 아직은 통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