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주왕산 절골, 사랑바위-단풍잎은 붉어서 서러웠다1

무당 거미 2013. 11. 5. 23:23

 

 

주왕산 절골, 사랑바위.

< 절골→ 대문다리 → 절골 (왕복3.5km) >

 

-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맑음

- 참석 : 특별휴가 2일 마지막 나홀로

- 교통 : 자가용 차량

- 높이 : 주왕산 절골

- 출발 안동(8:15)→길안면사무소에서 좌회전(8:40)→청송군(9:00)→절골 주차장(9:31)→산행시작(9:58)→대문다리(11:27)→쉼후 출발(11:45)→절골주차장(1:35)

그린포인트 (343g)

(총시간3시간30분, 사진촬영으로 천천히. 산행거리 편도3.5km)

 

- 산행일기

  절골은 주왕산입구에서 주산지방면으로 가야한다. 주산지 옆에 조금 올라가면 작은 주차장이 있고, 절골 탐방안내소가 있다. 주산지는 오래 전에 왔었지만 절골은 처음이다. 절골에서 대문다리, 가메봉, 주왕산 대전사코스가 약6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그 길은 다음으로 미루고 혼자서 대문다리인 삼거리까지만 갔다가 원전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평일이고, 아침 일찍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쉬다가 올라갔다. 안내소를 지나자 멋진 경치가 바로 보였다. “절골” 단풍의 절정은 며칠 전에 지나간 것 같다. 그러나 아직 붉은 색의 단풍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단풍잎은 붉어서 서러웠다.

  곧 가을이 가면 물위에 떠 있는 낙엽처럼 그렇게 붉은 아쉬움을 남기며 겨울속으로 떠나가겠지!

  대문다리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올라갈 때 못 본 사랑바위를 보았다. 70세쯤 되어 보이는 동영상촬영반인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나가면서 알려주었다. 사랑바위는 마주보며 뽀뽀하는 장면처럼 되어서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 예전 주왕산 산행일기 : http://blog.daum.net/gold1983/31

 

<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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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바위 위치

 

 

사랑의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