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탱자의 효능
탱자 액기스
작년에 담아 놓은 탱자 액기스 단지네요. 이번에 한번 어찌 되었는지 들여다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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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유자를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부류랍니다
탱자를 유자차나 귤차 처럼해서 먹으면
겨울철 감기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탱자의 나무는 특별한 용도로는 이용되지 않습니다.
탱자는 향도 좋아서 환기를 많이 하지않는
겨울철에 실내나 차 안에 두면 머리도 맑아지고
그윽한 향기가 잡냄새도 제거해 준답니다.
*탱자나무의 열매가 탱자입니다!^^
탱자는 시고 떫기때문에 따가는 사람도 없다보니
조금은 늦은듯 해도 나무에 달려있거나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것도
이렇게 구한 탱자는 야채 씻는 세제를 두세방울 넣고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그리고 깨끗이 행군 다음 밀가루를 한웅큼 탱자에 넣어 밀가루 물에 한 2-30분 담가 둡니다.
다시 깨끗이 행구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없을때까지 두었다가
이렇게 둔뒤 보름이 지나면 설탕이 녹으면서 맑은 물이 가득찹니다.
이것을 두달 내지 석달쯤 두면 아주 맛있는 탱자즙이 되는데,
또 탱자에 설탕과 술을 넣어 두세달 지나서 먹을 수도 있는데,
설탕을 넣으면 찐득해지기 때문에 바르는 것은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옆구리가 결리면서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탱자(지실)엑기스 만드는법
우선 싱싱한 지실(탱자)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한다.
지실은 두가지로 분류가 된다 아주여린 5월에 딴것 과 7~8월에 딴것
이 있는데 아주여린지실은 성질이 아주 독하고 빠르다.
때문에 한의원에서 처방에 의해 사용하여야 한다.
조금커다란 지실은 성질이 치우치지 않고 완만하여
일반인이 사용하기 좋다.
잘 드는 칼로
납작하게 썬다.
이때 칼에 손이 베이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향긋한 향과 함께 약간 찐득함이 묻어난다.
차 로 만들어 드실것은 깨끗한 종이에 지실을 골고루 펴서
햇볕에 말린다.
잘 마른 지실은 약 30그램 정도 (반주먹) 를 물 2~3리터에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불로 졸이는데 약 2/3 정도 까지 졸여서
유리병에 담아놓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면 되는데
이때 유기농설탕 이나 꿀을 첨가하면 더욱좋다.
엑기스를 만들때에는
지실(탱자)1kg 유기농설탕1.2kg 유리병을 준비한다.
납작하게 잘 썰은 지실(탱자)을 유리병에 넣는다.
다음에는
유기농설탕으로 지실(탱자)이 안보일때까지 덮는다
한켜 한켜 덮어야 한다.
설탕위에 또다시
지실(탱자)을 넣는다.
이렇게 설탕과 지실(탱자)을 잘 섞이도록 한켜 한켜 넣고 재우는것이
엑기스 만드는 요령이다.
맨위에 설탕을 넣고
그대로 놓아두면 약 2일 후에는 설탕이 녹아 물이된다.
만일 설탕이 덜녹았으면 수저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빙빙돌려서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준다.
완전히 녹았으면
뚜껑을 잘 밀봉하여 약 3개월 후 부터는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