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안동시 와룡면 고구마(밤고구마) 심기
무당 거미
2023. 5. 21. 09:20
안동시 와룡면 고구마(밤고구마) 추가심기
밤고구마 모종을 10단 조금 넘게 얻었다.
그래서 지내리 밭에 먼저 1단을 심고 와룡으로 가지고 와서 밤 늦도록 혼자 심었다.
멀칭한 비닐 속에 흙은, 마른 흙이여서 물을 주어야 하는데 조로와 주전자로 어렵게 조금씩 주며 심었다.
낮에 비가 조금 왔지만 겉만 살짝 젖시는 정도여서 모종을 심고, 물을 주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물주기가 여의치 않아 힘들게 심었다.
토요일에는 남은 밤고구마 4단을 다시 지내리로 가져 가서 콩심을 자리에 2골 반정도 심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조로에 물을 주며 심었지만 멀칭비닐 안에서 습기가 있어서 나쁜환경은 아니였다.
모종은 모두 심었다.
고추에 추비하여야 하고, 매실, 자두에 살충제를 쳐야 하는 일이 남았다.
살구 열매가 굵어지고 있다.
자두 열매도 굵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