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관리기 트레일러 및 자동차 견인장치

무당 거미 2019. 4. 8. 12:40

아세아 관리기 관리기 트레일러 및 자동차 견인장치


  관리기 트레일러를 구입하였다. 자동차 트레일러로 같이 쓰려고 견인장치인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인터넷을 찾아 견인고리를 구입하였다. 막상 견인장치에 연결하려고 하니 트레일러와 기존 자동차 견인장치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만들다가 그라인더에 연기가 나고, 열이 펄펄나서 정지하였다.


  철공소에 찾아가서 절단과 용접을 하였다.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척척~ 해내고 계셔, 대단하다고 하니,  초등학교 졸업하고 70십평생을 이것을 했다고 하신다.

  그 분의 세월이 짐작하게 하였다. 그많은 시간들을 저렇게 뚫고, 붙이고, 만들고, 살았을 것이다. 자녀들은 장성해서 객지로 떠나고 이젠 조그마한 철공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전거 옆 냉각수의 물이 탁하였다. 열을 가하고 식히기를 얼마나 했을까? 삶을 다듬으며 단련을 수없이 했을 것이다. 단련된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나의 몸놀림은 아직도 어둔하다. 세상을 견디는 힘이 힘겹다.

 살이 쪄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