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아버지 산소 가는 길

무당 거미 2017. 7. 1. 23:30

아버지 산소가는 길

 

 

김경남 - 님의 향기 (1994)

 

큰집가는 좁은 산길 포장도로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참깨가 잘 자라고 있다. 

 

 

 

 

 

 

 

 고양이 쌔끼가 참 귀엽다. 

 

 

 새끼가 사람을 잘 따른다. 어미는 저멀리 도망가고,  무릎앞에서 재롱을 부린다.  

 

 

 

 

 

 

 

  안동댐의 물이 많이 빠졌다.

 

 종조부모님의 묘소. 

 아버지 어머니 산소는 잔디가 잘 자란다. 다행이다.  

 

 

 

  산소 양옆에 있는 회양목도 가뭄에도 잘 살고 있다.

 

 

 

 

 

 큰어머니께서 심어논 머위 밭이다.  

 

 고욤나무

고욤나무 : 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231&cid=46686&categoryId=46694

 

 

 

 

 

 딸 사람이 없는 털복숭아가 아직 나무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