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제초제 정일품(후기경엽제초제) 살포후 논 잡초제거
농사일기-제초제 정일품(후기경엽처리용) 살포후 논 잡초제거
"<신제품> 동방아그로 정일품"
" 새로운 논제초제 「정일품」미탁제(품목명:싸이할로호프부틸·벤타존)는 미국의 「다우엘랑코」사에 의해 개발된 싸이할로호프부틸과 독일의 「비에이에스에프」사에 의해 개발된 벤타존을 이상적으로 혼합한 약제로, 벼 건답직파와 담수직파는 물론 기계이앙재배의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방제를 위한 후기경엽처리용 제초제이다.
정일품의 특징은 화본과 잡초의 잎과 줄기를 통해 흡수이행되기 때문에 벼와 피의 속간 선택의 폭이 넓고 4∼5엽기의 생육이 진전된 피의 생장점을 고사시키는 작용으로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또 광역잡초의 잎을 통해 약제가 흡수됨에 따라 살초효과가 우수하고, 광합성 작용을 저해하여 잡초를 고사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살포방법은 논물을 가능한 완전히 뺀 다음 처리하고, 불가능한 경우 가능한 한 물이 적은 상태에서 약을 처리하면 높은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출처 :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
정일품 후기경엽제초제를 치고 난 후 7일이 지났다. 노랗게 잡초(피)가 사그라지고 있다.
안동시 송현오거리에서 매화로를 거쳐서 와룡면사무소앞으로 간다.
이하역 굴다리로 지나간다.
정일품 제초제의 효과가 잘 나타난다.
그러나 배부식 20리커 약통을 어깨에 짐어지고 더운날씨에 약을 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1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번 5~6통을 지고 쳐야하니 땀이 비오듯 흘린다.
3번 논에는 물을 제대로 대지 못하여 물이 지나간 자리는 벼의 색깔이 다르다.
물있던 자리의 벼는 잘자라고 있다.
윗물 빼서 아랫 논에 물을 조금 넣었다. 목이라도 축이라고~
"아래돌 빼어 웃돌괴고 웃돌빼서 아랫돌 괸다" 옛말이 생각난다.
윗논 가까운 논뚝 아래에는 벼가 그래도 잘 자라고 있다.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