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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더 씨 (2015) In the Heart of the Sea

무당 거미 2015. 12. 5. 18:30

하트 오브 더 씨 (2015In the Heart of the Sea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


어두운 밤, 허먼 멜빌은 급한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집을 찾는다. 그는 바로 94일간 7,200km 표류했던 21명의 조난대원들 중 살아남은 8명 중 한 사람. 허먼 멜빌의 끈질긴 요청과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 때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낸다.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이영화의 키워드 : 재난, 소설원작

흰고래 `모비딕`의 시작
전설이 된 실화
한국 12세이상관람가 | 2015.12.03 개봉
미국 PG-13 | 2015.12.11 개봉 | 121분

ps. 평점 8.0

  인생은 고독하다. 또 생명이란 소중하고 치열하다. 영화 내용은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내용 또한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그저 가을이 되면 나무에 떨어지는 붉은 낙엽같은 단순함이다. 그러나 산다는 것. 극한 상황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치열하고, 처절한 것이였다. 극한상황, 인육을 먹어야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긴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이 삶인 것이다.

 기다린다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기다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