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2014) Fury
18회 할리우드 필름어워즈(2014)
58회 BFI 런던영화제(2014)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이 배치되고,
‘워대디’는 신참을 포함한 단 4명의 부대원만으로 적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수백 명의 적들과 맞서야 하는 단 5인의 병사.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 ‘워대디’와 그의 부대는
생존 가능성 제로, 최후의 전쟁터로 향하는데…!
역사를 바꾼 그들의 불가능한 전쟁이 시작된다!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이 배치되고,
‘워대디’는 신참을 포함한 단 4명의 부대원만으로 적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수백 명의 적들과 맞서야 하는 단 5인의 병사.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 ‘워대디’와 그의 부대는
생존 가능성 제로, 최후의 전쟁터로 향하는데…!
역사를 바꾼 그들의 불가능한 전쟁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은 최고의 전쟁영화!”
2014년 최고의 전쟁액션대작 탄생!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한 병사의 구출작전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전쟁의 참상을 스펙터클한볼거리로 전하며 1998년 개봉한 이래 최고의 전쟁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16년 만인 2014년, 최고의 전쟁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 <퓨리>가 관객들을 찾는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은 최고의 전쟁영화”(Deadline Hollywood)라고 호평받고 있는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인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를 소재로 리얼한 전차 액션을 담아낸 <퓨리>는 ‘워 대디’의 전차부대가 이끄는 미군의 M4 셔먼탱크와 독일군의 티거탱크 등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사용된 탱크를 통해 기존 전쟁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리얼리티의 전투씬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좁은 탱크 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5명의 대원들이 보여주는 진한 동료애를 비롯해 처음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게 되는 신병 ‘노먼’의 시선이 더해져 오랜 울림과 여운을 전한다. 그리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단 한 대의 탱크만으로 수 백 적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맞서는 다섯 병사들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몰입과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참전 용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스토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실제 탱크를 공수해 완성해낸 생생한 전투,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무게감 있게 그려내며 한층 깊이를 더한 영화 <퓨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등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최정상 제작진의 합류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퓨리>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전쟁액션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적진 한가운데, 단 한 대의 탱크와 5인의 대원!
모든 면에 열세인 그들의 숨막히는 긴장감!
뜨거운 드라마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
기존의 전쟁 영화들이 대부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발지 전투 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대규모 전투를 소재로 했다면,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상처럼 수없이 반복되는 전쟁 그 최전선에서 불가능한 전투에 나선 한 전차부대의 이야기로 더욱 리얼하고 묵직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단 한 대의 탱크와 5명의 대원, 그야말로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에서 전투를 펼쳐야 하는 ‘퓨리’ 전차부대. 끝없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지칠만큼 지친 대원들은 ‘퓨리’라는 탱크를 통해 생존을 유지하며 깊은 유대와 동료애를 나눈다. 동료들의 죽음을 곁에서 수없이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 또한 담보할 수 없음을 알고 있는 5인의 병사들. 살아남기 위해 전쟁과 죽음에 길들여져 버린 선임들의 모습과 적을 향해 총 대신 눈물을 쏟아내던 신병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전쟁의 참상은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탱크 한 대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향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불가능한 상황에 맞서 펼치는 치열한 전투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특히 최후의 일격을 앞두고 좁은 탱크 안에서 5명의 병사들이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이들의 뜨거운 전우애와 인간적인 모습으로 가슴을 울린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되는 불가능한 전투, 그 안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맞이하게 되는 숨막히는 순간들은 비장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으로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것이다.
제작부터 주연까지!
‘워 대디’로 돌아온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
& 할리우드 신성 로건 레먼과의 뜨거운 시너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이자 제작자로서도 탁월한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퓨리>의 주연과 제작을 맡아 작품에 힘을 더한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의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머니볼> <월드 워 Z>의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호평과 흥행을 동시에 일궈내며 제작자로써의 역량을 인정받은 배우 브래드 피트. <퓨리>를 위해 사전 조사 단계부터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에 몰두한 브래드 피트는 연기에 있어서도 기존에 보지 못했던 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퓨리>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전차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짧은 헤어 스타일로 남성미를 강조하고, 흙과 그을음으로 거뭇해진 얼굴에 전쟁의 고단함을 그대로 담아내 극에 몰입을 더한다. 이에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워 대디’는 전쟁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신의 사람이라 여기는 부대원들에게는 부드럽지만 적 앞에서는 한없이 냉철하다. 브래드 피트는 이 복잡한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완성시켰다”라며 브래드 피트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한편 <퍼시 잭슨> 시리즈, <노아>, 그리고 최근 엠마 왓슨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월플라워> 등을 통해 풋풋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로건 레먼은 ‘워 대디’의 전차부대에 배치된 신병 ‘노먼’ 역을 맡아 남자다운 매력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촬영 전 한달 반 동안 매일 만나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노력을 통해 로건 레먼은 ‘노먼’ 캐릭터의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로건 레먼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현실을 일깨우며 여린 소년에서 강인한 남자가 될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퓨리>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장의 리더 ‘워 대디’, 전쟁초보 신병‘노먼’,
‘바이블’, ‘고르도’, ‘쿤 애스’까지!
탱크 ‘퓨리’에 오른 5인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영화 <퓨리>에서 탱크 ‘퓨리’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를 중심으로 그와 함께하는 4명의 대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시에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퓨리’를 이끄는 대장 워 대디는 오랜 기간 지속된 전쟁 속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온 인물. 부대원들을 살리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터를 누비며 전장의 영웅으로 불리는 그는 ‘퓨리’에 함께 하게 된 신병 ‘노먼’을 포함한 4명의 부대원들과 함께 적에 맞서 싸운다. 여기에 완벽한 호흡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은 ‘퓨리’에 배치된 신병 ‘노먼’은 전쟁에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인물로 리더 워 대디의 가르침을 통해 조금씩 강인한 남자로 변모해간다. 특히 순수함을 잃지 않던 전쟁 초보 신병에서 대원들과 함께 전쟁터의 현실에 직면하며 한층 성장해가는 ‘노먼’은 극적 감정 변화를 선보이며 영화의 한 축을 이끈다.
‘퓨리’의 부대장이자 백발백중 신념의 포수 ‘바이블’은 굳건한 신앙과 신념을 가진 인물로 냉철하고 완벽한 실력을 선보이며 워 대디를 도와 치열한 전투를 이어간다. 전쟁터에서도 항상 성경을 읽으며 굳은 신앙심으로 전쟁의 잔혹함을 이겨내는 바이블은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대장 워 대디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거침없는 성격으로 전차를 운전하는 운전병 ‘고르도’는 기나긴 전쟁에서 살아남은 ‘퓨리’의 운전을 도맡아 정확하고 탁월한 운전 솜씨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신뢰를 더하며, 포수인 ‘바이블’을 도와 포에 포탄을 장전하는 장전병 ‘쿤 애스’는 다혈질적인 성격의 마초남으로 ‘바이블’과 늘 티격태격하지만 긴박한 전투상황 속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적을 상대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한 대의 탱크 속 역할을 분담하는 이들은 거친 듯하면서도 위트있는 매력으로 영화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그래비티> <엑스맨> [밴드 오브 브라더스]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을 위한
할리우드 대표 최정상 제작진 총출동!
<퓨리>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을 비롯 제작과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더불어 다양한 작품들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먼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엑스맨>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하고 <아바타>의 아트 디렉터로 활약한 앤드류 멘지스, <그래비티>로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미술상을 수상한 마크 스크러튼이 <퓨리>의 미술을 맡았으며, 이들은 수만 톤의 진흙과 먼지를 활용해 생생한 전쟁터 현장을 구현해내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마을과 도로 등의 공간을 완벽히 그려냈다. 또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의상 감독 애나 B. 쉐파드는 실제 전쟁 당시 착용했던 군복에 대해 2년 여간 조사를 진행,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사실적 의상의 볼거리를 연출해냈다. 특히 총 700벌에 이르는 미군과 독일군 군복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헤지게 만들어 실제 전쟁터 현장에서 입은 듯한 의상의 디테일을 표현하였다.
한편, <퓨리>의 촬영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전작 <엔드 오브 왓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만 바스야노프 촬영감독이 참여, 디지털 방식이 아닌 필름 촬영을 통해 전쟁터의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특히 영화의 주요 공간이 되는 탱크 내부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로만 바스야노프 촬영 감독은 실제 탱크에서 빛의 각도와 활용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리얼한 촬영에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퓨리>의 웅장하면서도 리얼한 음악은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감독 스티븐 프라이스가 합류, 드라마틱한 음악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미술, 의상, 촬영, 음악 등 각 분야에 있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현실적이고 풍성한 볼거리와 영상미, 몰입을 더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Behind ]
실제 탱크를 공수한 촬영!
차원이 다른 리얼 전쟁 액션 대작의 탄생!
1. 리얼리티를 더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탱크의 등장!
영화 <퓨리>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로 탱크다. 리얼한 전쟁 액션 대작을 위해 제작진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탱크 5대를 찾는 데 집중했으며, 영국 군부대 차량 협회를 통해 영화 촬영에 제공 가능한 탱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 중 한 대가 바로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사용되었던 76mm 총포를 가진 셔먼탱크로, 이는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공수했다. 이에 5명의 대원을 책임지는 탱크 ‘퓨리’는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바 있는 셔먼 탱크로 촬영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리얼리티를 구현해낼 수 있었다.
또한 ‘퓨리’의 강적으로 등장하는 독일군의 티거 탱크는 1943년 북아프리카에서 영국군이 전리품으로 남긴 것을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서 실제 주행이 가능하도록 복원한 티거 탱크를 공수하여 촬영하였다. 특히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행 가능한 티거 탱크로, 절대 외부에 빌려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오직 <퓨리>를 위해 특별히 촬영에 제공해 영화의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2. 셔먼 탱크 VS 티거 탱크 전력 비교!
‘퓨리’의 실제모델은 M4 셔먼(Sherman) 탱크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공통의 주력 탱크로 활약하며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셔먼 탱크는 공수의 균형이 완벽하고 기계적 결함이 거의 없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총 7개의 변형된 모델로 개발되었고, 그 중 ‘퓨리’는 ‘M4A3E8’의 제식명칭을 가진 후기 모델이다. 시속 46km의 빠른 속도와 76mm포를 장착해 대전차 전투에 적합하며 폭이 넓은 타이어를 장비해 승차감을 높였다. 한국전쟁에서도 북한군의 T-34 탱크에 대항해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퓨리’의 강적으로 등장하는 티거(Tiger) 탱크는 1940년 영국제 ‘마틸다 2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탱크로 정식 명칭은 ‘6호 전차 E형 티거 I’이다. 강력한 88mm의 전차포와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두께인 100mm의 전면장갑을 장착하여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신화처럼 알려진 탱크이다. 셔먼 탱크를 2,000m의 거리에서도 파괴시킬 수 있는 강력한 화력과 두터운 장갑의 방어기능을 갖춰 상대를 ‘티거 탱크 공포증’에 빠뜨릴 만큼 무적으로 군림했고, 특수 중전차부대에서도 숙련된 전차부대원만이 탑승할 수 있었다.
철저한 고증과 생생한 경험!
진정한 전차부대원으로 거듭나기까지!
전작 <엔드 오브 왓치> <스트리트 킹> 등을 통해 리얼리티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과정에 있어 역사적 사실의 철저한 고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만드는 데 충실했다. 먼저 감독과 제작진은 2차 세계대전 기갑사단의 참전용사와 군사고문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해, 그들이 겪었던 육체적 고통과 시대적 상황, 전차부대의 역할, 디테일한 전투 방식 등의 생생한 증언들을 영화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구현했다. 또한 영화 속에 사용될 탱크를 비롯 당시 전쟁에 사용된 대부분의 탱크들부터 전술에 사용된 대포, 무기, 유니폼 심지어 헤어스타일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서의 자료수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영화적 상상력에 강렬한 사실감을 더한 완성도 높은 전쟁 영화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또한 <퓨리>는 기존 전쟁영화 속 영화적으로 포장된 판타지적 전쟁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겪은 고통과 고뇌를 담은 사실적 전쟁을 그리고자 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랜 기간 전쟁을 겪어온 군인들의 치열함과 두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군사고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배우들을 위한 신병훈련소를 만들었으며,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이 신병훈련소에서 실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과 유사한 특수 훈련을 받았다. 이를 통해 5명의 배우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겪으며 실제 전우와 같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역할을 반복적으로 익혀 실제 전차부대원과 같은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층 극적이며 사실적으로 표현된 배우들의 깊은 감정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을 배가시킬 것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은 최고의 전쟁영화!”
2014년 최고의 전쟁액션대작 탄생!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한 병사의 구출작전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전쟁의 참상을 스펙터클한볼거리로 전하며 1998년 개봉한 이래 최고의 전쟁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16년 만인 2014년, 최고의 전쟁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 <퓨리>가 관객들을 찾는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은 최고의 전쟁영화”(Deadline Hollywood)라고 호평받고 있는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인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를 소재로 리얼한 전차 액션을 담아낸 <퓨리>는 ‘워 대디’의 전차부대가 이끄는 미군의 M4 셔먼탱크와 독일군의 티거탱크 등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사용된 탱크를 통해 기존 전쟁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리얼리티의 전투씬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좁은 탱크 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5명의 대원들이 보여주는 진한 동료애를 비롯해 처음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게 되는 신병 ‘노먼’의 시선이 더해져 오랜 울림과 여운을 전한다. 그리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단 한 대의 탱크만으로 수 백 적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맞서는 다섯 병사들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몰입과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참전 용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스토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실제 탱크를 공수해 완성해낸 생생한 전투,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무게감 있게 그려내며 한층 깊이를 더한 영화 <퓨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등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최정상 제작진의 합류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퓨리>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전쟁액션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적진 한가운데, 단 한 대의 탱크와 5인의 대원!
모든 면에 열세인 그들의 숨막히는 긴장감!
뜨거운 드라마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
기존의 전쟁 영화들이 대부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발지 전투 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대규모 전투를 소재로 했다면,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상처럼 수없이 반복되는 전쟁 그 최전선에서 불가능한 전투에 나선 한 전차부대의 이야기로 더욱 리얼하고 묵직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단 한 대의 탱크와 5명의 대원, 그야말로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에서 전투를 펼쳐야 하는 ‘퓨리’ 전차부대. 끝없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지칠만큼 지친 대원들은 ‘퓨리’라는 탱크를 통해 생존을 유지하며 깊은 유대와 동료애를 나눈다. 동료들의 죽음을 곁에서 수없이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 또한 담보할 수 없음을 알고 있는 5인의 병사들. 살아남기 위해 전쟁과 죽음에 길들여져 버린 선임들의 모습과 적을 향해 총 대신 눈물을 쏟아내던 신병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전쟁의 참상은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탱크 한 대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향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불가능한 상황에 맞서 펼치는 치열한 전투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특히 최후의 일격을 앞두고 좁은 탱크 안에서 5명의 병사들이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이들의 뜨거운 전우애와 인간적인 모습으로 가슴을 울린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되는 불가능한 전투, 그 안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맞이하게 되는 숨막히는 순간들은 비장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으로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것이다.
제작부터 주연까지!
‘워 대디’로 돌아온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
& 할리우드 신성 로건 레먼과의 뜨거운 시너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이자 제작자로서도 탁월한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퓨리>의 주연과 제작을 맡아 작품에 힘을 더한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의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머니볼> <월드 워 Z>의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호평과 흥행을 동시에 일궈내며 제작자로써의 역량을 인정받은 배우 브래드 피트. <퓨리>를 위해 사전 조사 단계부터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에 몰두한 브래드 피트는 연기에 있어서도 기존에 보지 못했던 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퓨리>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전차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짧은 헤어 스타일로 남성미를 강조하고, 흙과 그을음으로 거뭇해진 얼굴에 전쟁의 고단함을 그대로 담아내 극에 몰입을 더한다. 이에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워 대디’는 전쟁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신의 사람이라 여기는 부대원들에게는 부드럽지만 적 앞에서는 한없이 냉철하다. 브래드 피트는 이 복잡한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완성시켰다”라며 브래드 피트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한편 <퍼시 잭슨> 시리즈, <노아>, 그리고 최근 엠마 왓슨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월플라워> 등을 통해 풋풋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로건 레먼은 ‘워 대디’의 전차부대에 배치된 신병 ‘노먼’ 역을 맡아 남자다운 매력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촬영 전 한달 반 동안 매일 만나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노력을 통해 로건 레먼은 ‘노먼’ 캐릭터의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로건 레먼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현실을 일깨우며 여린 소년에서 강인한 남자가 될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퓨리>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장의 리더 ‘워 대디’, 전쟁초보 신병‘노먼’,
‘바이블’, ‘고르도’, ‘쿤 애스’까지!
탱크 ‘퓨리’에 오른 5인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영화 <퓨리>에서 탱크 ‘퓨리’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를 중심으로 그와 함께하는 4명의 대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시에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퓨리’를 이끄는 대장 워 대디는 오랜 기간 지속된 전쟁 속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온 인물. 부대원들을 살리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터를 누비며 전장의 영웅으로 불리는 그는 ‘퓨리’에 함께 하게 된 신병 ‘노먼’을 포함한 4명의 부대원들과 함께 적에 맞서 싸운다. 여기에 완벽한 호흡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은 ‘퓨리’에 배치된 신병 ‘노먼’은 전쟁에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인물로 리더 워 대디의 가르침을 통해 조금씩 강인한 남자로 변모해간다. 특히 순수함을 잃지 않던 전쟁 초보 신병에서 대원들과 함께 전쟁터의 현실에 직면하며 한층 성장해가는 ‘노먼’은 극적 감정 변화를 선보이며 영화의 한 축을 이끈다.
‘퓨리’의 부대장이자 백발백중 신념의 포수 ‘바이블’은 굳건한 신앙과 신념을 가진 인물로 냉철하고 완벽한 실력을 선보이며 워 대디를 도와 치열한 전투를 이어간다. 전쟁터에서도 항상 성경을 읽으며 굳은 신앙심으로 전쟁의 잔혹함을 이겨내는 바이블은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대장 워 대디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거침없는 성격으로 전차를 운전하는 운전병 ‘고르도’는 기나긴 전쟁에서 살아남은 ‘퓨리’의 운전을 도맡아 정확하고 탁월한 운전 솜씨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신뢰를 더하며, 포수인 ‘바이블’을 도와 포에 포탄을 장전하는 장전병 ‘쿤 애스’는 다혈질적인 성격의 마초남으로 ‘바이블’과 늘 티격태격하지만 긴박한 전투상황 속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적을 상대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한 대의 탱크 속 역할을 분담하는 이들은 거친 듯하면서도 위트있는 매력으로 영화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그래비티> <엑스맨> [밴드 오브 브라더스]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을 위한
할리우드 대표 최정상 제작진 총출동!
<퓨리>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을 비롯 제작과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더불어 다양한 작품들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먼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엑스맨>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하고 <아바타>의 아트 디렉터로 활약한 앤드류 멘지스, <그래비티>로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미술상을 수상한 마크 스크러튼이 <퓨리>의 미술을 맡았으며, 이들은 수만 톤의 진흙과 먼지를 활용해 생생한 전쟁터 현장을 구현해내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마을과 도로 등의 공간을 완벽히 그려냈다. 또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의상 감독 애나 B. 쉐파드는 실제 전쟁 당시 착용했던 군복에 대해 2년 여간 조사를 진행,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사실적 의상의 볼거리를 연출해냈다. 특히 총 700벌에 이르는 미군과 독일군 군복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헤지게 만들어 실제 전쟁터 현장에서 입은 듯한 의상의 디테일을 표현하였다.
한편, <퓨리>의 촬영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전작 <엔드 오브 왓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만 바스야노프 촬영감독이 참여, 디지털 방식이 아닌 필름 촬영을 통해 전쟁터의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특히 영화의 주요 공간이 되는 탱크 내부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로만 바스야노프 촬영 감독은 실제 탱크에서 빛의 각도와 활용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리얼한 촬영에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퓨리>의 웅장하면서도 리얼한 음악은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감독 스티븐 프라이스가 합류, 드라마틱한 음악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미술, 의상, 촬영, 음악 등 각 분야에 있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현실적이고 풍성한 볼거리와 영상미, 몰입을 더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Behind ]
실제 탱크를 공수한 촬영!
차원이 다른 리얼 전쟁 액션 대작의 탄생!
1. 리얼리티를 더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탱크의 등장!
영화 <퓨리>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로 탱크다. 리얼한 전쟁 액션 대작을 위해 제작진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탱크 5대를 찾는 데 집중했으며, 영국 군부대 차량 협회를 통해 영화 촬영에 제공 가능한 탱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 중 한 대가 바로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사용되었던 76mm 총포를 가진 셔먼탱크로, 이는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공수했다. 이에 5명의 대원을 책임지는 탱크 ‘퓨리’는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바 있는 셔먼 탱크로 촬영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리얼리티를 구현해낼 수 있었다.
또한 ‘퓨리’의 강적으로 등장하는 독일군의 티거 탱크는 1943년 북아프리카에서 영국군이 전리품으로 남긴 것을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서 실제 주행이 가능하도록 복원한 티거 탱크를 공수하여 촬영하였다. 특히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행 가능한 티거 탱크로, 절대 외부에 빌려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오직 <퓨리>를 위해 특별히 촬영에 제공해 영화의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2. 셔먼 탱크 VS 티거 탱크 전력 비교!
‘퓨리’의 실제모델은 M4 셔먼(Sherman) 탱크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공통의 주력 탱크로 활약하며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셔먼 탱크는 공수의 균형이 완벽하고 기계적 결함이 거의 없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총 7개의 변형된 모델로 개발되었고, 그 중 ‘퓨리’는 ‘M4A3E8’의 제식명칭을 가진 후기 모델이다. 시속 46km의 빠른 속도와 76mm포를 장착해 대전차 전투에 적합하며 폭이 넓은 타이어를 장비해 승차감을 높였다. 한국전쟁에서도 북한군의 T-34 탱크에 대항해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퓨리’의 강적으로 등장하는 티거(Tiger) 탱크는 1940년 영국제 ‘마틸다 2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탱크로 정식 명칭은 ‘6호 전차 E형 티거 I’이다. 강력한 88mm의 전차포와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두께인 100mm의 전면장갑을 장착하여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신화처럼 알려진 탱크이다. 셔먼 탱크를 2,000m의 거리에서도 파괴시킬 수 있는 강력한 화력과 두터운 장갑의 방어기능을 갖춰 상대를 ‘티거 탱크 공포증’에 빠뜨릴 만큼 무적으로 군림했고, 특수 중전차부대에서도 숙련된 전차부대원만이 탑승할 수 있었다.
철저한 고증과 생생한 경험!
진정한 전차부대원으로 거듭나기까지!
전작 <엔드 오브 왓치> <스트리트 킹> 등을 통해 리얼리티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과정에 있어 역사적 사실의 철저한 고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만드는 데 충실했다. 먼저 감독과 제작진은 2차 세계대전 기갑사단의 참전용사와 군사고문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해, 그들이 겪었던 육체적 고통과 시대적 상황, 전차부대의 역할, 디테일한 전투 방식 등의 생생한 증언들을 영화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구현했다. 또한 영화 속에 사용될 탱크를 비롯 당시 전쟁에 사용된 대부분의 탱크들부터 전술에 사용된 대포, 무기, 유니폼 심지어 헤어스타일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서의 자료수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영화적 상상력에 강렬한 사실감을 더한 완성도 높은 전쟁 영화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또한 <퓨리>는 기존 전쟁영화 속 영화적으로 포장된 판타지적 전쟁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겪은 고통과 고뇌를 담은 사실적 전쟁을 그리고자 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랜 기간 전쟁을 겪어온 군인들의 치열함과 두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군사고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배우들을 위한 신병훈련소를 만들었으며,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이 신병훈련소에서 실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과 유사한 특수 훈련을 받았다. 이를 통해 5명의 배우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겪으며 실제 전우와 같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역할을 반복적으로 익혀 실제 전차부대원과 같은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층 극적이며 사실적으로 표현된 배우들의 깊은 감정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을 배가시킬 것이다.
- 영국
- 15 2014.10.24 개봉 134분
- 한국
- 15세이상관람가 2014.11.20 개봉 134분
- 미국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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