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8일, 단풍의 계절
우리는 다시 설악산으로 간다.
*(아래사진은 2014년 9월 20일 설악산 사진)
우리가 山으로 간다는 것은
/ 지리산 사진작가
하성목
山으로 간다는것은
우리는
우리가 한 때 나무였고
한 때 물이였기 때문
입니다.
山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함께
그 곳에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山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그 곳으로 부터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山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훗날 그 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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