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
개인평점 : 5.5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 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이부 동생 ‘옴’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
바다를 지배할 슈퍼 히어로가 세상의 판도를 바꾼다!
[ ABOUT MOVIE ]
스크린을 압도할 왕의 귀환!
2018년 연말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 5년 만의 스크린 컴백
올 연말을 지배할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
2018년 연말을 장식한 DC히어로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이 돌아온다.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당시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놀라운 비주얼과 캐릭터에 대한 훌륭한 묘사, 감독 특유의 스펙터클한 연출 등 실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 입소문이 확산되며 국내에서는 504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글로벌 흥행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DC 히어로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5년 만의 스크린 컴백을 앞둔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인 ‘아쿠아맨’의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과 다채롭게 표현된 시각효과 그리고 장엄한 수중 전투 등 스크린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롭 코원 프로듀서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길 권한다”라며 대단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 또한 “전편에서 많은 관객들이 사랑했던 점들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것이다. 분명 모두가 감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색다른 볼거리를 기대케 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오는 12월 20일(수), 스크린을 압도할 왕의 귀환을 알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여태껏 본 적 없는 스케일로 전 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블록버스터의 명장 제임스 완!
제작, 각본, 음악, 미술 등 오리지널 제작진 총출동
할리우드 베테랑들의 치트키 담은 완벽하고 화려한 앙상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위해 제임스 완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힘을 모았다. 먼저 ‘컨저링 유니버스’부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쿠아맨> 등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을 맡아 또 한번 DC 히어로의 최고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감독은 전편 <아쿠아맨>을 통해 코믹스 원작에 충실한 동시에 고대 아틀란티스라는 수중 세계의 현란한 복원과 ‘아서 커리’가 ‘아쿠아맨’이 되어가는 과정 속 영웅적 면모, 여러 신화적 설정 등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는 코믹스의 레트로한 SF 감성을 더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피터 사프란과 롭 코원이 제작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는 “제임스 완 감독은 누구도 본 적 없는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고 그 세계에 색을 입히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밝히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소스 코드>(2011), <컨저링 2>(2016), <얼라이드>(2017), <원더>(2017) 등의 돈 버제스 촬영감독을 필두로, <타이탄의 분노>(2012), <컨저링 2>(2016),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2021), <오펀: 천사의 탄생>(2022)의 각본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전편에 이어 각본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레전드 오브 타잔>(2016), <핵소 고지>(2017), <원더 우먼>(2017) 등의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음악감독과 <아이언맨 3>(2013),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쥬만지: 넥스트 레벨>(2019) 등의 빌 브라제스키 미술감독까지, DC히어로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아쿠아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드워Z>(201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닥터 스트레인지>(2016), <레디 플레이어 원>(2018), <원더 우먼 1984)(2020), <이터널스>(2021) 등의 리차드 세일이 의상을 맡아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여 준비했다.
이처럼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완성시킨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놀라운 수중 액션, 시각효과로 중무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숙적 ‘아쿠아맨’과 ‘옴’의 뉴-케미 주목!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등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완성된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
전편 <아쿠아맨>을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먼저,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에는 제이슨 모모아가 다시 한번 놀라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열연했다.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각본 원안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제이슨 모모아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아쿠아맨’일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변신할 ‘아쿠아맨’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전편에서 ‘아쿠아맨’과 이부 형제이자 빌런으로 등장했던 ‘옴’역에는 패트릭 윌슨이 다시 한번 열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달라진 ‘아쿠아맨’과 ‘옴’의 관계를 예고해 신선한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옴’의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와 ‘아쿠아맨’과의 유머러스한 티키타카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절대적인 힘으로 돌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블랙 만타’역으로 변신했다. 전편에서 아버지를 잃고 ‘아쿠아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던 그가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라는 엄포와 함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맨’의 아버지 ‘토마스 커리’역에는 테무에라 모리슨이,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역에는 니콜 키드먼이 그대로 출연해 극 중 고군분투하는 ‘아쿠아맨’의 든든한 가족이자 멸망의 위기 속 전 세계를 구하는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할 예정으로 그들이 펼칠 놀라운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전편 <아쿠아맨>의 즐길거리였던 각 캐릭터들의 대체불가한 능력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 ‘아틀라나’(니콜 키드먼)가 가진 왕가혈통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부터 각기 다른 초음속의 스피드와 점프력, 파워 등이 액션 볼거리를 더하며 특히 ‘아쿠아맨’, ‘옴’, ‘아틀라나’ 그리고 고대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은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삼지창 액션은 더욱 커진 전투만큼 화려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리지널 캐스팅 조합으로 다시없을 완벽한 케미를 선사해 올 연말 극장가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이다.
어제의 적이 더 강해져서 나타났다!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와 사라진 왕국의 등장
멸망 속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
전편 <아쿠아맨>이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과 ‘아서’, ‘메라’의 러브스토리에 가까웠다면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새로운 가정을 꾸린 다정한 아버지이자, 아틀란티스 왕국의 왕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아쿠아맨’의 이야기와 숙적이었던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의 이야기가 중심인 액션 어드벤처 이야기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여기에 복수심으로 가득 찬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강력한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얻으며 시작되는 압도적인 수중 전투는 전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 빠트리며 ‘아쿠아맨’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특히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는 오래전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와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에 얽힌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과 그의 주니어, 그리고 이부형제 ‘옴’의 끈끈한 가족애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선사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항상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영화를 통해 “아틀란티스 왕인 동시에 남편과 아버지로서 좌충우돌하는 ‘아쿠아맨’의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혀 영화 속 확장된 이야기와 슈퍼 영웅이기 이전 한 인간의 성장이 선사할 따뜻한 인간미와 감동을 예고한다.
이처럼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쿠아맨’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건 위대한 도전과 장엄한 여정을 그린 가운데 최악의 위기에 빠진 전 세계를 ‘아쿠아맨’이 지켜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또한 세계관 확장과 새로운 이야기 구축에 걸 맞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은 장인의 경지로, “앞으로 해양 액션 영화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대표하는 시그니처 이미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제임스 완 감독의 바람처럼 DC 히어로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다.
[ PRODUCTION NOTE ]
경이로운 수중 세계부터 에너지 넘치는 육지 세계까지!
촬영, 시각효과, 특수효과팀의 놀라운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완성된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촬영 감독 돈 버제스와 시각효과 감독 닉 데이비스는 협력해 모두가 경험하지 못했던 수중 촬영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전편 <아쿠아맨>의 수중 촬영은 배우를 소리굽쇠 모양의 틀에 고정해 공중으로 띄운 후, 배경은 블루스크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촬영했었다. 이는 배우와 촬영팀에게 이동을 제한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그동안 변화된 제작 기술에 힘입어 360도의 완전한 수중 세계를 만들어냈다. 특수 제작된 원형 부스는 총 136대의 고정식 카메라가 설치되어 배우의 세세한 모션을 놓치지 않았고 이는 추후 VFX(시각 특수효과)팀이 보정할 수중 속 배우들의 머리카락의 흐름을 더욱 상세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극 중 다양한 수중 생물은 촬영 시, 기계를 설치하고 사람이 올라탄 채 촬영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배우들 역시 부스 내 설치된 360도 플라스마 벽을 통해 촬영 장면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완벽한 연기 호흡을 완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의 티키타카가 볼거리를 더하는 정글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씬을 촬영하기 위해 항공 카메라가 사용되었다. 촬영팀은 특유의 늪과 같은 진득함과 무성한 수풀로 인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세트로 손꼽으며 이유로 가장 고생을 했기에 성공했을 때의 보람도 가장 컸다고 밝혀 영화가 선사할 엄청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고대 유물 중 하나인 ‘옥토봇’은 SFX(특수효과)팀의 놀라운 창의력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디자인면에서 네오스팀펑크 미학을 담고 싶었다. SFX(특수효과) 12명의 팀원들은 4개월에 걸쳐 총 3대의 옥토봇을 제작했으며 그 중 1대는 내부까지 완전 작동 가능한 모델로, 실제로 ‘블랙 만타’를 연기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탑승해 남다른 소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네 번의 대형 폭발을 연출해야 했는데 이에 SFX(특수효과)팀은 여러 날을 고민, 결국 촬영팀과 대단한 호흡으로 남극 얼음 크레바스 폭발신을 단 한번의 테이크로 촬영을 성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이처럼 촬영팀부터 시각효과, 특수효과팀의 완벽한 호흡과 획기적인 방식으로 촬영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제작 과정은 물론 나아가 창의성 면에서도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관객들은 분명 영화가 선사하는 엄청난 비주얼과 규모에 매료될 것이다.
심해, 사막, 정글 등 초호화 로케이션!
‘아쿠아맨’ VS ‘옴’ VS ‘블랙 만타’ 세계관을 담은 공간과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 완성한 대규모 세트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심해, 사막, 정글 등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제작진은 후속작을 기획하며 보다 광범위하고 몰입도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전편의 배경에서 과도하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동시에 육지와 바다, 그리고 세계관 확장에 따른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다.
먼저 극 중 새롭게 가정을 꾸린 ‘아서 커리’(제이슨 모모아)의 육지 등대의 집은 슈퍼히어로의 물건들과 아기 장난감, 가족 사진 등을 배치함으로써 따스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와 함께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삶이 수중 왕국 아틀란티스에도 드러내고자 다양한 도로와 마켓, 레스토랑 그리고 타임스퀘어처럼 화려한 조명, 각종 광고판으로 장식되어 전편과 다른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전편의 빌런 ‘옴’(패트릭 윌슨)이 갇힌 데저터 왕국은 약 4,500 평방미터 넓이의 항공기 격납고를 개조해 완성했다. 사육장을 연상케 하는 복잡한 통로와 으스스한 횃불로 감옥의 무드를 더했으며 사막의 모래 언덕은 한 차례 공개되어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던 5.6 킬로미터 길이의 손튼 샌드 해변의 천연 모래 언덕에서 진행되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아쿠아맨’과 ‘옴’의 활약이 돋보이는 정글은 잉글랜드 리브스덴 세트장에 건설되었는데 괴이한 덩굴과 나무 등 칙칙하고 무성한 분위기는 미술팀이 손수 배경을 그리는 전통적 세트 제작 기법을 활용해 쥘베른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제임스 완 감독과 모든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남극은 잉글랜드 리브스덴 세트에 두 개의 사운드 스테이지와 야외 스튜디오에 얼음 툰드라 지형을 제작, 거대한 팬을 동원해 세트 전체에 가짜 눈을 날리며 공간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어 극 중 아틀란티스 역사에서 지워진 네크루스 왕국은 빛나는 청록색 타일을 깔고 높은 곳에 왕좌를 올려 두어 중세 시대의 권위가 느껴지는 왕궁을 재현했으며, 꼭대기부터 바닥까지 가짜 얼음으로 완전히 뒤덮어 으스스한 겨울 왕궁을 연출했다. SFX팀은 남극과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의 무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촬영 내내 수백 개의 양초를 통해 눈을 구현했는데, 잉글랜드 내 양초 품귀 현상으로 스웨덴 현지 마트에서 수백 개의 양초를 구했다는 후문을 밝혀 영화 속 그려질 남극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처럼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아틀란티스 왕국, 사막, 정글, 네크루스 등 관객들은 영화보는 내내 직접 그곳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느낄 것이다.
1950s 코믹스 속 히어로 의상 그대로 재현!
26종의 블랙 트라이던트 & 커스텀 버전까지
완벽 그 자체였던 제작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엄청난 비주얼만큼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의상 디자이너 리처드 세일은 극 중 아틀란티스 의회 장면에서 등장하는 ‘메라’(엠버 허드), ‘아틀라나’(니콜 키드먼)의 왕실 전통 의상에 1,100여개에 달하는 무지갯빛 비늘을 손수 제작해 장식을 더했으며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의상 역시 변화를 주는 동시에 수많은 비늘을 제작하고 붙여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아쿠아맨’ 슈트의 개성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비늘이라고 생각한 바, 완벽함을 위해 의상팀 세 명이서 총 3개월간 ‘아쿠아맨’ 의상 1벌에 집중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또한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인 쇠약해진 ‘옴’(패트릭 윌슨)을 만나러 ‘아쿠아맨’은 극 중 여러 컬러 조합의 비늘로 제작된 바디슈트를 착용하는데 이는 ‘아쿠아맨’이 실버에이지 코믹스 시절의 코스튬을 연상케 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이어 바다를 만나 힘을 되찾은 후 ‘아쿠아맨’과 수중 세계로 들어가는 ‘옴’의 의상은 블랙에 가까운 퍼플 슈트와 가죽 부츠를 착용하는 등 보다 실용적인 외형의 옷을 착용했으며 이는 1950,60년대 코믹스에 등장했던 용병의 무드에서 착안, 전편에서 찬란했던 왕의 시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뤄 신선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처럼 ‘아쿠아맨’의 슈트가 의상팀의 각고의 노력과 수작업으로 완성되었다면,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슈트는 전편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체형이 돋보이며 하이테크 방수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슈트로 제작되었다. 헬멧 역시 날렵하고 착용이 편하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핀포인트 카메라를 장착해 연기 내내 작은 스크린을 통해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극 중 ‘블랙 만타’ 용병들의 전투복 또한 ‘블랙 만타’의 슈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장엄한 수중 전투시 더욱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해 관객들을 긴장감 넘치게 할 것이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속 소품들 또한 완벽함을 더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영화의 시그니처 소품인 삼지창은 총 46종이 제작되었는데 외부 재질은 각기 다르게 해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탄소 섬유 코어를 사용해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데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 해 하나의 삼지창을 완성했는데 실제로 배우에게 닿기까지 10명 이상의 전문가들의 손을 거치는 방대한 작업이었으며, ‘네레우스 왕’의 삼지창은 조명 내장형 삼지창으로 디자인 해 CG 없이 빛을 뿜는 장관을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고대 강력한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는 총 46종 중 26종이 제작, 완전히 가공된 알루미늄 버전과 둘로 나눠진 커스텀 버전 등 여러 버전을 만들어 배우가 영화 속 액션 장면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완벽한 장면 연출을 완성했다.
스크린을 압도할 왕의 귀환!
2018년 연말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 5년 만의 스크린 컴백
올 연말을 지배할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
2018년 연말을 장식한 DC히어로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이 돌아온다.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당시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놀라운 비주얼과 캐릭터에 대한 훌륭한 묘사, 감독 특유의 스펙터클한 연출 등 실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 입소문이 확산되며 국내에서는 504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글로벌 흥행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DC 히어로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5년 만의 스크린 컴백을 앞둔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인 ‘아쿠아맨’의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과 다채롭게 표현된 시각효과 그리고 장엄한 수중 전투 등 스크린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롭 코원 프로듀서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길 권한다”라며 대단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 또한 “전편에서 많은 관객들이 사랑했던 점들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것이다. 분명 모두가 감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색다른 볼거리를 기대케 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오는 12월 20일(수), 스크린을 압도할 왕의 귀환을 알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여태껏 본 적 없는 스케일로 전 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블록버스터의 명장 제임스 완!
제작, 각본, 음악, 미술 등 오리지널 제작진 총출동
할리우드 베테랑들의 치트키 담은 완벽하고 화려한 앙상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위해 제임스 완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힘을 모았다. 먼저 ‘컨저링 유니버스’부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쿠아맨> 등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을 맡아 또 한번 DC 히어로의 최고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감독은 전편 <아쿠아맨>을 통해 코믹스 원작에 충실한 동시에 고대 아틀란티스라는 수중 세계의 현란한 복원과 ‘아서 커리’가 ‘아쿠아맨’이 되어가는 과정 속 영웅적 면모, 여러 신화적 설정 등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는 코믹스의 레트로한 SF 감성을 더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피터 사프란과 롭 코원이 제작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는 “제임스 완 감독은 누구도 본 적 없는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고 그 세계에 색을 입히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밝히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소스 코드>(2011), <컨저링 2>(2016), <얼라이드>(2017), <원더>(2017) 등의 돈 버제스 촬영감독을 필두로, <타이탄의 분노>(2012), <컨저링 2>(2016),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2021), <오펀: 천사의 탄생>(2022)의 각본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전편에 이어 각본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레전드 오브 타잔>(2016), <핵소 고지>(2017), <원더 우먼>(2017) 등의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음악감독과 <아이언맨 3>(2013),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쥬만지: 넥스트 레벨>(2019) 등의 빌 브라제스키 미술감독까지, DC히어로 최고 흥행작 <아쿠아맨>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아쿠아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드워Z>(201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닥터 스트레인지>(2016), <레디 플레이어 원>(2018), <원더 우먼 1984)(2020), <이터널스>(2021) 등의 리차드 세일이 의상을 맡아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여 준비했다.
이처럼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완성시킨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놀라운 수중 액션, 시각효과로 중무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숙적 ‘아쿠아맨’과 ‘옴’의 뉴-케미 주목!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등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완성된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
전편 <아쿠아맨>을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먼저,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에는 제이슨 모모아가 다시 한번 놀라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열연했다.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각본 원안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제이슨 모모아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아쿠아맨’일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변신할 ‘아쿠아맨’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전편에서 ‘아쿠아맨’과 이부 형제이자 빌런으로 등장했던 ‘옴’역에는 패트릭 윌슨이 다시 한번 열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달라진 ‘아쿠아맨’과 ‘옴’의 관계를 예고해 신선한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옴’의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와 ‘아쿠아맨’과의 유머러스한 티키타카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절대적인 힘으로 돌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블랙 만타’역으로 변신했다. 전편에서 아버지를 잃고 ‘아쿠아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던 그가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라는 엄포와 함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맨’의 아버지 ‘토마스 커리’역에는 테무에라 모리슨이,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역에는 니콜 키드먼이 그대로 출연해 극 중 고군분투하는 ‘아쿠아맨’의 든든한 가족이자 멸망의 위기 속 전 세계를 구하는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할 예정으로 그들이 펼칠 놀라운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전편 <아쿠아맨>의 즐길거리였던 각 캐릭터들의 대체불가한 능력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 ‘아틀라나’(니콜 키드먼)가 가진 왕가혈통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부터 각기 다른 초음속의 스피드와 점프력, 파워 등이 액션 볼거리를 더하며 특히 ‘아쿠아맨’, ‘옴’, ‘아틀라나’ 그리고 고대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은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삼지창 액션은 더욱 커진 전투만큼 화려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리지널 캐스팅 조합으로 다시없을 완벽한 케미를 선사해 올 연말 극장가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이다.
어제의 적이 더 강해져서 나타났다!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와 사라진 왕국의 등장
멸망 속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
전편 <아쿠아맨>이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과 ‘아서’, ‘메라’의 러브스토리에 가까웠다면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새로운 가정을 꾸린 다정한 아버지이자, 아틀란티스 왕국의 왕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아쿠아맨’의 이야기와 숙적이었던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의 이야기가 중심인 액션 어드벤처 이야기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여기에 복수심으로 가득 찬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강력한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얻으며 시작되는 압도적인 수중 전투는 전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 빠트리며 ‘아쿠아맨’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특히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는 오래전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와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에 얽힌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과 그의 주니어, 그리고 이부형제 ‘옴’의 끈끈한 가족애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선사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항상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영화를 통해 “아틀란티스 왕인 동시에 남편과 아버지로서 좌충우돌하는 ‘아쿠아맨’의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혀 영화 속 확장된 이야기와 슈퍼 영웅이기 이전 한 인간의 성장이 선사할 따뜻한 인간미와 감동을 예고한다.
이처럼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쿠아맨’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건 위대한 도전과 장엄한 여정을 그린 가운데 최악의 위기에 빠진 전 세계를 ‘아쿠아맨’이 지켜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또한 세계관 확장과 새로운 이야기 구축에 걸 맞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은 장인의 경지로, “앞으로 해양 액션 영화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대표하는 시그니처 이미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제임스 완 감독의 바람처럼 DC 히어로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다.
[ PRODUCTION NOTE ]
경이로운 수중 세계부터 에너지 넘치는 육지 세계까지!
촬영, 시각효과, 특수효과팀의 놀라운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완성된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촬영 감독 돈 버제스와 시각효과 감독 닉 데이비스는 협력해 모두가 경험하지 못했던 수중 촬영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전편 <아쿠아맨>의 수중 촬영은 배우를 소리굽쇠 모양의 틀에 고정해 공중으로 띄운 후, 배경은 블루스크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촬영했었다. 이는 배우와 촬영팀에게 이동을 제한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그동안 변화된 제작 기술에 힘입어 360도의 완전한 수중 세계를 만들어냈다. 특수 제작된 원형 부스는 총 136대의 고정식 카메라가 설치되어 배우의 세세한 모션을 놓치지 않았고 이는 추후 VFX(시각 특수효과)팀이 보정할 수중 속 배우들의 머리카락의 흐름을 더욱 상세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극 중 다양한 수중 생물은 촬영 시, 기계를 설치하고 사람이 올라탄 채 촬영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배우들 역시 부스 내 설치된 360도 플라스마 벽을 통해 촬영 장면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완벽한 연기 호흡을 완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옴’(패트릭 윌슨)의 티키타카가 볼거리를 더하는 정글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씬을 촬영하기 위해 항공 카메라가 사용되었다. 촬영팀은 특유의 늪과 같은 진득함과 무성한 수풀로 인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세트로 손꼽으며 이유로 가장 고생을 했기에 성공했을 때의 보람도 가장 컸다고 밝혀 영화가 선사할 엄청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고대 유물 중 하나인 ‘옥토봇’은 SFX(특수효과)팀의 놀라운 창의력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디자인면에서 네오스팀펑크 미학을 담고 싶었다. SFX(특수효과) 12명의 팀원들은 4개월에 걸쳐 총 3대의 옥토봇을 제작했으며 그 중 1대는 내부까지 완전 작동 가능한 모델로, 실제로 ‘블랙 만타’를 연기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탑승해 남다른 소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네 번의 대형 폭발을 연출해야 했는데 이에 SFX(특수효과)팀은 여러 날을 고민, 결국 촬영팀과 대단한 호흡으로 남극 얼음 크레바스 폭발신을 단 한번의 테이크로 촬영을 성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이처럼 촬영팀부터 시각효과, 특수효과팀의 완벽한 호흡과 획기적인 방식으로 촬영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제작 과정은 물론 나아가 창의성 면에서도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관객들은 분명 영화가 선사하는 엄청난 비주얼과 규모에 매료될 것이다.
심해, 사막, 정글 등 초호화 로케이션!
‘아쿠아맨’ VS ‘옴’ VS ‘블랙 만타’ 세계관을 담은 공간과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 완성한 대규모 세트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심해, 사막, 정글 등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제작진은 후속작을 기획하며 보다 광범위하고 몰입도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전편의 배경에서 과도하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동시에 육지와 바다, 그리고 세계관 확장에 따른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다.
먼저 극 중 새롭게 가정을 꾸린 ‘아서 커리’(제이슨 모모아)의 육지 등대의 집은 슈퍼히어로의 물건들과 아기 장난감, 가족 사진 등을 배치함으로써 따스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와 함께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삶이 수중 왕국 아틀란티스에도 드러내고자 다양한 도로와 마켓, 레스토랑 그리고 타임스퀘어처럼 화려한 조명, 각종 광고판으로 장식되어 전편과 다른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전편의 빌런 ‘옴’(패트릭 윌슨)이 갇힌 데저터 왕국은 약 4,500 평방미터 넓이의 항공기 격납고를 개조해 완성했다. 사육장을 연상케 하는 복잡한 통로와 으스스한 횃불로 감옥의 무드를 더했으며 사막의 모래 언덕은 한 차례 공개되어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던 5.6 킬로미터 길이의 손튼 샌드 해변의 천연 모래 언덕에서 진행되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아쿠아맨’과 ‘옴’의 활약이 돋보이는 정글은 잉글랜드 리브스덴 세트장에 건설되었는데 괴이한 덩굴과 나무 등 칙칙하고 무성한 분위기는 미술팀이 손수 배경을 그리는 전통적 세트 제작 기법을 활용해 쥘베른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제임스 완 감독과 모든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남극은 잉글랜드 리브스덴 세트에 두 개의 사운드 스테이지와 야외 스튜디오에 얼음 툰드라 지형을 제작, 거대한 팬을 동원해 세트 전체에 가짜 눈을 날리며 공간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어 극 중 아틀란티스 역사에서 지워진 네크루스 왕국은 빛나는 청록색 타일을 깔고 높은 곳에 왕좌를 올려 두어 중세 시대의 권위가 느껴지는 왕궁을 재현했으며, 꼭대기부터 바닥까지 가짜 얼음으로 완전히 뒤덮어 으스스한 겨울 왕궁을 연출했다. SFX팀은 남극과 사라진 왕국 네크루스의 무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촬영 내내 수백 개의 양초를 통해 눈을 구현했는데, 잉글랜드 내 양초 품귀 현상으로 스웨덴 현지 마트에서 수백 개의 양초를 구했다는 후문을 밝혀 영화 속 그려질 남극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처럼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아틀란티스 왕국, 사막, 정글, 네크루스 등 관객들은 영화보는 내내 직접 그곳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느낄 것이다.
1950s 코믹스 속 히어로 의상 그대로 재현!
26종의 블랙 트라이던트 & 커스텀 버전까지
완벽 그 자체였던 제작 비하인드 공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엄청난 비주얼만큼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의상 디자이너 리처드 세일은 극 중 아틀란티스 의회 장면에서 등장하는 ‘메라’(엠버 허드), ‘아틀라나’(니콜 키드먼)의 왕실 전통 의상에 1,100여개에 달하는 무지갯빛 비늘을 손수 제작해 장식을 더했으며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의상 역시 변화를 주는 동시에 수많은 비늘을 제작하고 붙여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아쿠아맨’ 슈트의 개성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비늘이라고 생각한 바, 완벽함을 위해 의상팀 세 명이서 총 3개월간 ‘아쿠아맨’ 의상 1벌에 집중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또한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인 쇠약해진 ‘옴’(패트릭 윌슨)을 만나러 ‘아쿠아맨’은 극 중 여러 컬러 조합의 비늘로 제작된 바디슈트를 착용하는데 이는 ‘아쿠아맨’이 실버에이지 코믹스 시절의 코스튬을 연상케 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이어 바다를 만나 힘을 되찾은 후 ‘아쿠아맨’과 수중 세계로 들어가는 ‘옴’의 의상은 블랙에 가까운 퍼플 슈트와 가죽 부츠를 착용하는 등 보다 실용적인 외형의 옷을 착용했으며 이는 1950,60년대 코믹스에 등장했던 용병의 무드에서 착안, 전편에서 찬란했던 왕의 시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뤄 신선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처럼 ‘아쿠아맨’의 슈트가 의상팀의 각고의 노력과 수작업으로 완성되었다면,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슈트는 전편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체형이 돋보이며 하이테크 방수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슈트로 제작되었다. 헬멧 역시 날렵하고 착용이 편하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핀포인트 카메라를 장착해 연기 내내 작은 스크린을 통해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극 중 ‘블랙 만타’ 용병들의 전투복 또한 ‘블랙 만타’의 슈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장엄한 수중 전투시 더욱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해 관객들을 긴장감 넘치게 할 것이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속 소품들 또한 완벽함을 더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영화의 시그니처 소품인 삼지창은 총 46종이 제작되었는데 외부 재질은 각기 다르게 해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탄소 섬유 코어를 사용해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데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 해 하나의 삼지창을 완성했는데 실제로 배우에게 닿기까지 10명 이상의 전문가들의 손을 거치는 방대한 작업이었으며, ‘네레우스 왕’의 삼지창은 조명 내장형 삼지창으로 디자인 해 CG 없이 빛을 뿜는 장관을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고대 강력한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는 총 46종 중 26종이 제작, 완전히 가공된 알루미늄 버전과 둘로 나눠진 커스텀 버전 등 여러 버전을 만들어 배우가 영화 속 액션 장면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완벽한 장면 연출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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