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농사용 작업의자, 엉덩이방석 정비

무당 거미 2023. 5. 29. 23:02

농사용 작업의자, 엉덩이방석 정비

 

 

농사용 작업의자 방석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의 노란 것은 오래된 것이다.

최근에 샀던 왼쪽 꽃무늬가 점검 두께가 줄어 들었다.

왜그런지 지퍼를 열어 보니 예전의 "농사용 작업방석(= 엉덩이 방석)"과 재료가 다른 것이다.

 

최근의 것은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었다.

흰색으로 건축용 스티로폼 같이 보였다.

그래서 무거운 몸으로 누르니 압축이 되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예전에 샀던 노란 오래된 엉덩이 방석은 투명색으로 압축된 것이어서 탄성이 좋았다.

가벼우면서 누르면 다시 복원이 되듯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오래된 엉덩이 방석에 끈이 떨어져서 더 사용하기가 힘든다

새 것으로 옮겨 바꾸어 넣고 사용할려고 한다.

예전 것이 휠씬 좋다.

요즘 것에는 왜 저런 것을 넣어서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할까? 생각이 들었다.

 

서로 바꾸어 넣고 보니 높이가 맞지 않았다.

아직도 새것은 약간 모자란 듯 하다.

 

다음에 살 때 내용물을 확인하고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