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은 후 확인할 것과 정리할 것들
고구마를 심은 후 그냥두면 안된다.
심은 곳에서 흙이 덮혀 싹이 못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배색비닐이 좋은 것이다.
말라 죽은 모종자리에는 확인하고 새 모종을 심어서 간격을 맞추는 것이 좋다.
물준자리에 흙이 단단해져서 올라오지 못한 곳도 있으니 이런 곳에는 손으로 헤쳐주면 더 빨리 자란다.
흙이 단단해져서 싹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투명비닐에 고구마싹이 보인다.
싹을 손으로 내어준다.
이곳도 싹이 덮혀져 있어 흙을 치워 주었다.
이곳은 고구마가 말라 죽은 것 같지만 흙을 치우면 아래 마디에서 싹이 나고 있다.
이곳에 고구마가 죽은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손으로 헤쳐보면 싹이 올라오고 있다.
흙을 치우니 자그마한 고구마싹이 보인다.
첫 골에는 물주는 방향을 잘 맞추어 주었지만 사진상 우측부분을 그렇게 하지 않아
고구마가 싱싱하게 자라지 않고 있다.
자그마한 것이라도 세심히 할 필요가 있다.
다른 고구마밭으로 이동하고 있다.
밭이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소요된다.
가장 먼 고구마밭에 가 보았다.
이곳은 땅콩 심은 곳인데 개미들이 싹을 틔운 땅콩을 갉아 먹은 것 같다.
자리가 많이 비었다.
그래서 다시 싹을 내어 심어야 겠다.
이곳에 고구마는 다른 곳보다 잘 자랐다. 거의 다 살았다.
손 델 곳이 없이 잘 살았다.
물을 뜸뿍주고 흙을 덮은 후 손으로 눌려 준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물준자리 공간을 없애기 위해 흙을 덮고 손을 눌려주면 뿌리내리기가 좋다)
지난번 알이 부화하여 새들이 먹이를 달라고 입을 벌리고 있다.
귀엽다.
자두가 잘 열렸다.
보이는 곳에는 솎아 주었다.
조류피해를 막고자 땅콩을 심고 비닐 멀칭한 곳이다.
역시 조류피해는 없는 듯 하다.
비닐을 뚫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조금 더 자라면 흙을 덮어 주어야 한다.
굵은 구멍은 심은 후 멧돼지 자국이다. 그후로 아직 오지 않았다.
이곳에는 작은 구멍이 생겼다.
멧돼지는 아니고 너구리인 것 같다. 보강공사를 해야 겠다.
다른 고구마 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곳에는 고라니 발자국이 보인다. 비닐을 뚫어 놓아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다.
고구마 모종이 대체적으로 잘 살았다.
땅콩은 아직 올라 오지 않고 있다.
엉겅퀴 보라색 꽃이 골을 차지하고 있는 고추심은 곳에는 밤늦게 고추를 심은 것이 잘 자라고 있다. 사진 위쪽에는 잘 옥수수를 심었다.
찰옥수수가 잘 자라고 있다.
이제 밭 주변과 복골에 잡초제거를 시작하여야 한다.
밭 중간 고추지지대를 꽂은 곳까지 호박고구마를 심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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