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고구마(베니하루까) 및 호박고구마(호감미)심기 완료
고구마를 물을 주며 심은 후 흙으로 덮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준 공간에 생겨 마르거나 잎이 멀칭비닐에 닿아 마를 수가 있어서 가급적 바로 덮어 주는 것이 좋다.
전날 심은 호박고구마(호감미)와 꿀고구마를 심고 있다.
물 바구니에 담가 두었던 모중을 꺼내서 고랑으로 가져간다.
고구마를 20~30cm 간격으로 심었다. 간격을 좁히면 적게, 간격을 넗히면 굵게 맺힐 것이다.
고구마를 꽂은 후 바로 물을 주고 흙을 덮는다.
다음 장소인 다른 고구마밭으로 간다.
택배로 받은 해남고구마 모종.
땅콩을 심은 곳에서 부터 고구마를 이어 심는다.
이곳에는 콩과 들깨를 심을 예정이다.
고구마를 심을 이도구가 있으면 참 좋다.
물줄때에 호스로만 하면 허리를 굽혀야 하지만 이것은 연결하고 서서 물을 주면 된다.
아버지가 쓰던 것이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있다.
고구마을 심은 후 물을 준다.
이곳은 사질토여서 물을 많이 주었다.
토질이 고구마 재배에 적당한 것 같다.
요령이 생겨서 고구마를 찔러 넣은 방향으로 물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 들어내면서 좌우로 돌려 공간을 적게 만들어 마친다. 그리고 흙을 고구마 모종이 서도록 많이 덮어 준다. 그러면 죽지 않고 잘 산다. 이것도 요령이다.
이곳 웅덩이가 유용하게 사용된다.
모터 장치를 해서 고구마를 심을 때 아주 좋다.
시간이 되어 고구마를 다 덮지 못하고 내일 새벽을 하기로 하고 오늘 하루 마무리 하였다.
며칠간 고구마를 잘 심었다. 작년보다 심는 일정이 짧아서 즉 며칠간의 간격으로 심어서 어디에서든 캘수 있다. (작년에는 5월 5일 시작하여 5월 27일 마침)
이팝나무가 보기좋은 길을 달려서 간다.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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