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다시찾은 해운대해수욕장의 겨울 빛축제

무당 거미 2022. 1. 23. 22:08

다시찾은 해운대해수욕장의 겨울 빛축제

2022.01.22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해운대 겨울 빛축제"를 보았다. 

자동차 주차할 곳을 찾아다니다가 없어서 달맞이 고개 아래 공용주차장을 발견하고 그곳에 세웠다. 

동쪽에서 해운대 비치호텔 쪽으로 걸어가 보았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다. 

해운대 엘시티에 상가는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고 빈곳이 많았다. 

 

 

 

호돌이앞에서는 줄이 길었다. 

겨울 빛축제의 불빛이 해운대를 밝게 해주고 있다. 

이곳에 줄을 쳐놓고, 사람들이 들어 가면 안심콜을 하라는 소리를 외치고 있다. 

개방된 야외에서 안심콜을 하라고 하니 줄하나 사이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포주차장에서 위로 걸어 올라가다가 이곳에서 문어튀김과 떡뽁이를 샀다. 

(문어튀김은 굵기에 따라 가격이 달랐고, 오징어와 새우는 1개 2,000원이였다)

그리고 도수0인 맥주를 곁들여 마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