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수동분무기(배부식), 인력분무기, 인력배부식분무기 수리2
2017.07.08 토요일
지난 사이트 http://blog.daum.net/gold1983/768
보관해 놓은 분무기가 사용하려니 분사가 안되었다.
촌에 집앞에서 고쳐볼려고 자리를 폈다. 먼저 호수를 분리하고, 다음은 펌프연결핀을 빼서 분리한다.
오른쪽 펌프 부분, 고정하는 것을 돌리면 펌프가 분리된다.
대체로 이곳 밸브쪽과 압축 가죽이 고장이 많다. 2015년에 고친 것도 압축가죽이 닳아서 압축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것은 밸브 쪽이다.
중앙에 보이는 볼이 약액이 남아 있다가 증발하여 찌꺼기가 말라서 움직이지 않아 압축이 되지 않아 작동불량의 원인이 된다. 대체로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용후에 꼭 잘 씻어 헹그거나, 물을 채워 굳지 않도록 해야한다.
분무기 안쪽이 어떻게 생겼는지 헤드후레쉬를 켜서 보았다. 거기에는 실린더만 있고 다른 것은 없었다. 간단하다.
아버지가 사용하던 것이니 십년은 훨씬 넘은 것 같다.
아랫쪽을 풀어 봤는데 이곳은 실린더를 고정하는 곳이니 굳이 벨브가 고장이면 이곳은 풀 필요가 없다.
고친 후에 테스트 해보았다. 물이 잘 분무 되었다.
더 세게하니 물이 더 잘 나왔다.
이것이 압축을 해주는 가죽이다.
새 것은 아니다.
비쌀 줄 알았다.
그러나 북문동 대우 철물집에서 1개 500원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이상으로 분무기 수리완료하여 장마비가 그치면 고추밭에 약을 쳐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