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KB손해보험 사천 인재니움 연수원 후기

무당 거미 2017. 5. 7. 08:37

KB손해보험 사천 인재니움 연수원에 갔다. 토요일 아침 9시 경에 경남 사천으로 향하였다. 

그곳으로 가는 길이 멀다. 작년 지리산에 가던 그 길에서 창원쪽으로 계속 내려 가야한다. 휴게소에서 일행을 만나 같이 갔다. 모두 준비하고 예약까지 다 해주어서 고마웠다. 저녁에는 낙지뽁음까지 먹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와인을 먹었다. 

요즘 와인을 조금씩 먹어 본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 소주잔 한잔정도를 쐐~하게 먹는다. 독하던 와인이 점점 달게 느껴진다.

 그곳 441호에서는 사천대교가 잘 보인다. 물이 들어오고 빠지는 모습이 잘 보인다. 침대는 싫다. 허리아프다 그래서 바닥에 누웠다. 웃기는 모습이다.         


 

  안동 암산유원지 근처이다. 

  영산휴게소에서 쉬고, 나오니 고속도로에서 차가 정체되어 있다. 조금 더 가보니 사고가 났다. 큰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고성 공룡박물관 앞 공룡발자국을 찾아보았다.  

  공룡박물관 앞 이런 멋진 곳이 있다. 오랜 세월 지층으로 쌓여진 곳이다. 

  공룡발자국이 확인된다. 

  해삼과 멍게 한접시가 2만원이다.

즉석에서 먹는 맛이 좋게 보였지만 난 무얼 잘못 먹었는지 속이 안좋아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다.  

 

  숙소로 돌아왔다. 

  남성의 나체가 잘 표현되어 있다. 

  여성의 곡선이 잘 나타내었다. 

  숙소동과 교육동을 연결하는 통로도 있다. 

  조경이 잘되어 있다. 굵은 대나무 숲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