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

부산 해동용궁사

무당 거미 2012. 3. 18. 22:19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한 사찰이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주변경치와 조화롭고 또한 비석에 적힌 "사노라면 언젠가는 잊을 날도 ~ " 들국화의 노래가사가 있다. 

  친구 공장오픈행사가 오후내내 진행되어 간단하게 뷔페음식을 먹고 해동용궁사에 들렸던 것이다. 종교적 정신은 같지 않지만 관심분야가 고건축과 한옥이어서 경상북도 인근 큰 사찰은 거의 다 가보았었다. 그러나 요즘의 건물들은 옛 한옥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생각이 든다. 거대하고 웅장하게만 지으려는 현대건물속에 작지만 아담한 한옥들이 맘에 더 든다. 

  2012.3.17일 날씨는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친구와 더불어 함께한 시간들은 즐거웠다.